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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대벽(大辟; 오사케)

대벽(大辟; 오사케)
 진속혼명(津速魂命; 츠하야무스비노미코토)의 후손이다.
 
【주석】
1. 대벽(大辟)
대벽이라는 씨명은 『연희식(延喜式)』 신명장(神名帳) 산성국(山城國) 갈야군(葛野郡)조에 대주신사(大酒神社; 오사케진자)의 분주에 원명(元名) 대벽사(大辟社)라고 적혀 있고, 『속일본후기(續日本後紀)』 가상(嘉祥) 2년(849) 9월 병인조에 “산성국 갈야군 대벽신(大辟神)에게 종5위하를 내렸다”라고 기술되어 있어 대벽(대주)신사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신사는 현재 경도시(京都市) 우경구(右京區) 태진동봉강정(太秦東蜂岡町)에 위치한다.
산성국의 대벽(大辟)은 여기에만 보인다.
『일본삼대실록(日本三代實錄)』 원경(元慶) 3년(879) 정월 13일 계묘조에는 출우국(出羽國) 부수(俘囚) 외종6위하 심강삼문(深江三門)을 외종5위하로, 외정8위하 대벽법천(大辟法天)과 옥작정월환(玉作正月丸)이 함께 외종5위하로 승서된 기사가 적혀 있는데, 여기에 보이는 대벽법천이 대벽씨 일족으로 보인다.
*진씨(秦氏)와 대주신사(大酒神社)
경도(京都)의 대주신사는 원래 진씨의 씨사인 광륭사(廣隆寺) 경내에 있던 것으로 사(寺)와 일체가 된 것이었다. 신사 신앙은 권청(勸請), 즉 신불(神佛)의 분신이나 분령(分靈)을 다른 곳에 옮겨서 모시는 방법으로 쉽게 전국에 확장되었다. 경도의 진씨가 전국의 진씨를 통괄하여 감에 따라 그 씨신도 전국에 확장되었다.
2. 진속혼명(津速魂命)
진속혼명에 대해서는 좌경(左京) 신별(상) 「등원조신(藤原朝臣)」 조(336) 진속혼명 참조.대벽(大辟)은 『신찬성씨록』 에만 보인다. 대벽은 진속혼명의 후손임을 주장하고 있는데 양자의 관계를 증명할 자료가 「고기」 와 「구전」 등에 보이지 않고 세운 조상 자체도 의문스러워 『신찬성씨록』 의 편찬국에서 미정잡성으로 분류하여 기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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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벽(大辟; 오사케) 자료번호 : ss.k_0003_0010_0090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