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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진인(秦人; 하타노히토)

진인(秦人; 하타노히토)
 진기촌(秦忌寸; 하타노이미키)과 같은 조상이고, 궁월왕(弓月王)의 후손이다.
 
【주석】
1. 진인(秦人)
진인의 씨명은 진씨와의 사이에 지배종속 관계였던 사실에서 유래하고, ‘인(人)’은 성으로 분류되어 사회적, 정치적인 신분을 표시하는 칭호에서 나왔다고 추정된다.
진인씨 일족으로는 섭진국(攝津國) 서성군(西成郡) 사람인 진인광립(秦人廣立)이 있고, 그는 『속일본기』 신호경운(神護景雲) 3년(769) 5월조에 서성군인(西成郡人) 진신도(秦神島) 등과 함께 진기촌(秦忌寸)의 씨성을 받고 있다.
진인씨는 평성궁 출토 목간(奈良國立文化財硏究所, 1967, 『平城宮發掘調査出土木簡槪報』 4)에 “근강국(近江國) 애지군(愛智郡) 사람 진인진전마려(秦人眞田麻呂)”라는 인명이 보인다. 이 외에도 『정창원문서』 에는 미농국(美濃國), 주방국(周防國), 상야국(上野國), 약협국(若狹國), 단파국(丹波國), 기이국(紀伊國), 찬기국(讚岐國), 월전국(越前國), 비중국(備中國), 파마국(播磨國) 등 많은 진인씨 인명이 기록되어 있다.
진씨(秦氏)가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것은 씨족의 집단을 정신적으로 결합하고 유지시키는 씨신(氏神)을 모시는 신사의 존재 때문이다. 씨신은 권청(勸請)이나 분사(分祀)에 의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간다. 진씨의 씨신을 모시는 대피신사(大避神社)는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했으며, 진씨 일족의 생활 흔적을 나타낸다.
2. 진기촌(秦忌寸)
진기촌에 대해서는 앞의 「진기촌」 조(966)와 좌경 제번 「진기촌」 조(742) 참조.
3. 궁월왕(弓月王)
궁월왕에 대해서는 좌경 제번(상) 「태진공숙녜」 조(740)의 공만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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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秦人; 하타노히토) 자료번호 : ss.k_0003_0010_0030_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