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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화피전자성

樺皮甸子城
  • 저필자
    이현주(성균관대학교)
  • 시대
    고구려/발해/요금
  • 원소장처
    길림성(吉林省) 혼강시(渾江市) 육도구향(六道溝鄕) 화피전자촌(樺皮甸子村) 서남쪽1,25km 떨어진 경작지
  • 시대
    발해
  • 유형
규모
남: 51m, 북: 25m
입지
고성은 이 대지의 월첨(月尖)지대에 있으며, 또한 이 평원의 지세가 가장 높은 곳으로 사방은 길게 이어진 여러 산들이다. 임(강)장(백)(臨(江)長(白))도로가 대지를 지나가고, 고성은 곧 도로112호(號) 이정표에서 정북으로 60m 떨어져 있으며, 지금은 화피전자일사(樺皮甸子一社)의 경작지이다.
유적개관
화피고성(樺皮古城)은 대략 비대칭(현불균(顯不勻))의 장방형이며, 토석혼축으로 가지런하게 쌓은 성벽은 보이지 않는다. 동쪽 성벽의 보존은 비교적 좋다.
유물개관
* 도기편, 청화조자완
해설
화피전자성(樺皮甸子城)는 고구려와 발해시기의 성지로, 요금시기에도 사용되었다. 화피전자성은 중국의 길림성(吉林省) 혼강시(渾江市) 육도구향(六道溝鄕) 화피전자촌(樺皮甸子村)의 서남쪽으로 1,25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경작지에 위치한다. 화피전자성의 발굴은 1960년 4월에 혼강시문물보사대(渾江市文物普査隊)가 성곽의 현황을 파악하여 간략하게 기록한 것이 최초이다. 1984년 5월과 6월 27일에 통화시문물보사대(渾江市文物普査隊)가 두 차례에 걸쳐 조사하고, 유물을 채집하였다. 또한 1987년에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吉林省文物考古硏究所)와 혼강시문물관리위원회(渾江市文物管理委員會)가 조사하였고, 1995년에 백산시문물보사대(白山市文物普査隊)가 조사하였다. 이후에 2004년에 길림성장백산문화연구회(吉林省長白山文化硏究會), 백산시문관판(白山市文管判), 집안시박물관(集安市博物館)이 조사하였다. 화피전자성의 둘레는 약 약 180m 전후이고, 길이는 58m, 너비 40m 정도이다. 화피전자성은 대략 비대칭(顯不勻)의 장방형이며, 성벽이 균일하지는 않다. 서벽과 북벽은 훼손 정도가 심하고, 동벽과 남벽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동벽 북단은 절단되어 성벽 단면이 드러나 있고, 남벽 서단 모서리도 민가에 의해 일부가 파괴되었다. 동벽 외곽의 경작지에서 기와, 벽돌, 토기편 등이 대량으로 출토되었는데, 이로 보아 건물지 또는 취락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화피전자성의 동벽 외곽에서 고구려 시기의 기와와 토기편이 나왔는데, 고구려시기의 평지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화전자성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도기편, 청화조자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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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피전자성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20_0040_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