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광 연간에 두 길로 나누어 [구원했으니], 두터운 포위가 겨우 풀렸다.
건광 연간에 두 길로 나누어 [구원했으니], 두터운 포위가 겨우 풀렸다.
『후한서』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건광 원년(121), 선비대인 오륜·기지건이 다시 이반하여, 거용[관]으로 쳐들어오니, 운중태수 성엄이 그들을 쳤으나, [성엄의] 군대가 패했다. 선비가 이에 오환교위 서상을 마성[현]에서 포위하였다. 도요장군 경기가 유주자사 방삼과 광양·어양·탁군의 갑졸을 선발하여, 두 길로 나누어 구원하게 했다. [서]상은 밤에 몰래 나갈 수 있게 되어, [경]기 등과 힘을 합쳐 함께 진격하여, 공격해 적의 포위를 풀었다.”
• 참고
『後漢書』 卷90 烏桓鮮卑 永寧元年 遼西鮮卑大人烏倫其至鞬率衆詣鄧遵降 奉貢獻 詔封烏倫爲率衆王 其至鞬爲率衆侯 賜綵繒各有差 建光元年秋 其至鞬復畔 寇居庸 雲中太守成嚴擊之 兵敗 功曹楊穆以身捍嚴 與俱戰歿 鮮卑於是圍烏桓校尉徐常於馬城 度遼將軍耿夔與幽州刺史龐參發廣陽漁陽涿郡甲卒 分爲兩道救之 常夜得潛出 與夔等并力並進 攻賊圍 解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