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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소성구관애

小城溝關隘
  • 저필자
    권순홍(성균관대학교 박물관)
  • 시대
    고구려
  • 위치
  • 원소장처
    길림성 요원시 동요현 요하원진 대가산촌(吉林省 遼源市 東遼縣 遼河源鎭 大架山村)
  • 시대
    고구려
  • 유형
규모
둘레: 155m
입지
중국 길림성 동요현 요하원진에서 서쪽 2.5km 떨어진 대가산촌 뒤 대가산둔의 소성구에 위치해 있다. 대가산의 옛 명칭은 석가구(石家溝)이다. 관애가 위치하는 곳은 동요하(東遼河)와 납진하(拉津河) 사이의 물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계곡 입구의 양단에 횡으로 차단벽을 쌓았다.
유적개관
계곡 입구의 양단에 횡으로 토석혼축으로 차단벽을 쌓아 만든 소성구 관애는, 전체 길이가 155m가량이며, 성벽 기저부 폭은 11m, 상부 폭은 2m이며, 잔존 성벽 중 높은 곳은 3.8m가량이다. 차단벽 중간 지점에는 폭 22m의 문지로 추정되는 개구부가 확인된다. 토석혼축의 차단벽 안쪽 남단에는 너비 7m가량의 반원형 대지가 있는데,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성 내에서 출토되는 유물은 많지 않으나 소량의 회색 기와편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유물개관
* 기와편
참고문헌
「文物地圖集」
해설
동요현 요하원진에서 서쪽 2.5km의 대가산촌(大架山村) 뒤 대가산둔(大架山屯) 소성구(小城溝)에 있다. 이 곳은 동요하와 납진하 사이의 물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골짜기 입구의 양단에 가로로 한 줄의 성벽을 쌓아 가로막았다. 이러한 형식을 패성(壩城) 혹은 관애(關隘)라고도 부르는데, 패(壩)는 제방의 의미로 곡부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벽은 흙과 돌을 혼합하여 쌓았으며 규모는 155m로 소규모 관애이다. 성벽 기저부의 폭은 11m, 상단부 폭은 2m이며 잔고는 가장 높은 곳이 3.8m 가량이다. 차단벽 중간 지점에는 폭 22m의 문지로 추정되는 개구부(開口部)가 확인된다. 성안 남단에는 너비 7m 정도의 반원형의 대지가 있는데,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내에서 출토되는 유물은 많지 않으나 소량의 회색 와편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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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성구관애 자료번호 : isea.d_0002_0010_0040_001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