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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한국외교문서

진강(進講)시 척양(斥洋) 및 서학 엄금 방침 재확인

  • 발신자
    高宗, 洪淳穆, 金在顯 등
  • 발송일
    1871년 4월 25일(음)(高宗八年四月二十五日)
  • 출전
    『일록』·『일기』·『실록』 辛未 4월 25일에 같은 내용 수록
行進講于延生殿 監事 洪淳穆 講官 金在顯 參贊官 蔡東述 檢討官 鄭學默 假注書 尹祖榮 記事官 石宗珍 別兼春秋 朴定陽
講中庸
予曰夷之侵犯我境極爲痛惋矣右議政 洪淳穆曰此夷本是慓悍故厥數聞不甚夥而其勢猖獗所報連爲不利尤極痛惋矣予曰此夷之所欲和者未知何事而以若數千年禮義之邦豈可與大羊相和乎雖幾年相持必痛絶乃已若有以和字爲言者當施賣國之律矣淳穆曰我東之爲禮義之邦天下之所共知而見今一種陰邪之氣流毒四方惟此靑邱一片獨保乾淨者寔以禮義相守故也自丙寅以後攘斥洋醜又可以有辭於天下今雖此夷若是侵犯和之一字斷非可論苟或強許其所欲國何以一日爲國人何以一日爲人乎今此聖敎嚴正先示鈇鉞之威凡厥含生之倫皆具秉彝之天孰敢不仰體我聖上廓闢之大義亦可使彼賊聞此而膽破骨寒矣予曰今此筵說頒諸朝紙予曰向旣有言矣所謂邪學眞禽獸徒而覆載之間不可容者也淳穆曰邪術眞禽獸不若而國家自前嚴斥今爲七十年之久尙此寔繁其徒矣予曰何以則盡滅乃已乎淳穆曰近來鋤治尤極嚴峻足以殄滅無遺育而猶且蛇盤矧結脈絡相通於洋酋則今番草芝之闖入必是凶徒有所內應也予曰自純廟時大行鋤治尙今凶孼寔繁與洋酋脈絡相通則此亦必有內應矣淳穆曰通天下皆被此患大關一氣數矣淳穆曰思傳進講今幾垂畢矣字求其訓句索其音提綱挈領必有所融會歸趨克臻緝熙之域臣不勝欽仰攅頌而繼講冊子令弘文館依例收議後請稟定從之

색인어
이름
洪淳穆, 金在顯, 蔡東述, 鄭學默, 尹祖榮, 石宗珍, 朴定陽, 洪淳穆, 淳穆, 淳穆, 淳穆, 純廟, 淳穆, 淳穆
지명
, 靑邱, 草芝
관서
弘文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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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강(進講)시 척양(斥洋) 및 서학 엄금 방침 재확인 자료번호 : gk.d_0004_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