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월리고분군
입지
황해북도 서흥군 송월리 북쪽 4km 떨어진 중오동부락 근처 평지에 위치해 있다.
유적개관
송월리 고분은 연도와 현실로 이루어진 반지하식의 단실묘이다. 연도는 우편재이다. 현실은 남북 길이 1.89m, 동서 너비 1.52m, 높이 1.2m가량이며, 벽은 잡석과 회반죽을 섞어 쌓아올렸다. 천정의 구조는 명확하지 않다. 바닥은 숯을 깔고 다시 회로 미장하였다. 현실 내에서 관대나 다른 시설은 확인되지 않았다.
출토유물
* 철정 38, 인골편
참고문헌
「조선고고학전서」30, 2009
해설
황해북도 서흥군 송월리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4km 떨어진 중오동부락 도랑 건너편 평지 밭 가운데에 있다.
무덤 무지가 많이 흘러내려 가운데가 우묵하게 되어 있다.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진 반지하식의 단실묘이다. 널길[연도(羨道)]는 길이 0.8m, 너비 0.65m, 높이 0.79m로 널방[현실(玄室)]의 남벽에서 동쪽으로 완전히 치우쳐 있다. 천장은 평천장이고 바닥은 진흙으로 다진 뒤 돌을 깔았는데, 널방[현실(玄室)] 바닥보다 5~8cm 낮다. 널방[현실(玄室)]은 장방형으로 남북 길이 1.89m, 동서 너비 1.52m, 높이 1.2m 가량이며, 벽은 잡석과 회반죽을 섞어 쌓아올렸다. 천정의 구조는 명확하지 않다. 바닥은 진흙을 다지고 숯을 깐 뒤 다시 회로 미장하였다. 널방[현실(玄室)] 내에서 관대나 다른 시설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물로는 관못과 인골 조각이 발견되었다.
무덤 무지가 많이 흘러내려 가운데가 우묵하게 되어 있다.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진 반지하식의 단실묘이다. 널길[연도(羨道)]는 길이 0.8m, 너비 0.65m, 높이 0.79m로 널방[현실(玄室)]의 남벽에서 동쪽으로 완전히 치우쳐 있다. 천장은 평천장이고 바닥은 진흙으로 다진 뒤 돌을 깔았는데, 널방[현실(玄室)] 바닥보다 5~8cm 낮다. 널방[현실(玄室)]은 장방형으로 남북 길이 1.89m, 동서 너비 1.52m, 높이 1.2m 가량이며, 벽은 잡석과 회반죽을 섞어 쌓아올렸다. 천정의 구조는 명확하지 않다. 바닥은 진흙을 다지고 숯을 깐 뒤 다시 회로 미장하였다. 널방[현실(玄室)] 내에서 관대나 다른 시설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물로는 관못과 인골 조각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