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의 군사를 뽑아 영남의 명군(明軍) 진영에서 훈련받는 문제에 관한 조선국왕의 회자(回咨)
45. 回咨
발신: 조선국왕
사안: 보내온 자문을 받으니, 「군무에 관한 일입니다. 운운」 했습니다.
[조선국왕] 이를 받고 뜻을 준행하여 조사할 것 외에, 이에 마땅히 회자하니 청컨대 잘 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자문이 잘 도착하기를 바랍니다.
이 자문을 총병부에 보냅니다.
만력 22년 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