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자양종장사묘지
三家子良種場寺廟址
유적개관
방형의 대지위에 현재 7개의 초석이 보임
유물개관
연꽃무늬 와당, 花沿瓦, 수키오, 문자와 등
참고문헌
문물지
해설
삼가자양종장사묘지(三家子良種場寺廟址)는 발해시기의 사찰지이다. 삼가자양종장사묘지는 중국의 길림성(吉林省) 혼춘시(琿春市) 삼가자향(三家子鄕) 양종장(良種場)의 북쪽에 있는 신생사묘지(新生寺廟址)에서 동쪽으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발해의 수도인 동경용원부로 비정되는 팔련성(八連城) 주변에는 신생사묘지(新生寺廟址), 삼가자양종장사묘지(三家子良種場寺廟址), 양대림사묘지(楊大林寺廟址) 그리고 마적달사묘지(馬滴達寺廟址)와 마적달불탑유지 등 4개의 발해 사원묘지와 한 개의 불탑 유지가 발견되었다. 삼가자양종장사묘지는 그 중의 하나이다. 삼가자양종장묘지의 평면은 방형으로, 그 대지 위에 현재 7개의 초석이 보인다. 삼가자양종장묘지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연꽃무늬 와당, 화연와(花沿瓦), 수키와, 문자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