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의 규모
一. 통신사는 선박 수 6척으로 건너왔다.
정사(正使) 1
통정대부형조참의지제교(通政大夫刑曹參議知製敎) 정립(鄭笠)
부사(副使) 2
통훈대부승문원판교겸춘추관편수관(通訓大夫承文院判敎兼春秋館編修官) 강홍중(姜弘重)
종사(從事) 3
통훈대부예조정랑(通訓大夫禮曹正郞) 신계영(辛啓營)
一. 이번 통신사의 인원수는 상하 총 440명 규모로 조선에서 내방하기로 정했었다.
一. 그 외에 20명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460명이라고 세토우치와 에도에도 말씀드렸다.
이 인원수를 상중하로 지위를 나누어서 목록으로 적었다.
통신사 3인
상상관 2인
상관 34인 그 중 1인은 첨지(僉知)의 지위이다. 홍 첨지이다.
중관 160인
하관 111인
선원 150인
위 총인원 460명을 이와 같이 목록으로 만들어 세토우치의 모든 접대 담당에게 부젠노카미의 서한을 첨부하여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