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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기

신무의 동쪽 정벌: 상서로운 까마귀를 얻어 토전(菟田)의 천읍(穿邑)에 도착함

6월 을미삭 정사(23일)에 군대가 명초읍(名草邑;나구사노무라)주 001
번역주 001)
名草邑은 현재 和歌山市 서남에 있는 名草山 부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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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도착하여 명초호반(名草戶畔;나구사토베)이라는 사람을 주살하였다[戶畔은 토베(妬鼙)주 002
번역주 002)
토는 戶이고, 베는 메의 음이 변한 것으로 메는 여자라는 뜻이다. 따라서 戶女, 즉 호구에 들어 있는 여자, 일가의 나이든 주부를 가리키는 말이다. 호구의 남자는 토지라고 하였다고 한다. 소학관판에서는 戶畔을 戶의 주변에 있는 사람으로 보았다. 家戶, 크게는 한 지역 출입구의 감독자로 남녀 모두에게 쓰는 말이라고 하였다. 이른바 彦姬制를 시대의 지방 수령을 지명+더베(토메)로 칭한 것으로 토메가 반드시 戶女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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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읽는다.]. 마침내 협야(狹野;사노)주 003
번역주 003)
狹野는 현재 和歌山縣 神宮市 佐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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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지나 웅야(熊野;쿠마노)의 신읍(神邑;미와노무라)주 004
번역주 004)
能野神邑은 현재 和歌山縣 神宮市 神宮 부근이다. 神邑의 神은 熊野速玉神社를 가리킨다. 『古事記』에서 熊野村에 갔을 때 큰 곰이 나타난 것은 토지신이 침입자를 막는 것을 표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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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가서, 다시 천반순(天磐盾;아마노이하타테)주 005
번역주 005)
天磐盾은 현재 和歌山縣 神宮市 神倉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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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올라가 군대를 이끌고 천천히 전진하였다. 바다 가운데서 갑자기 폭풍을 만나 천황의 배가 표류하였다. 이때 도반명(稻飯命;이나히노미코토)주 006
번역주 006)
稻飯命은 稻(이나)靈(히), 즉 벼의 신을 가리키는 말이다. 신무천황의 둘째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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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 나의 선조는 천신(天神)이고 어머니는 해신(海神;와타츠미)주 007
번역주 007)
神代紀에 海神 豐玉彦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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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그런데 어째서 나를 육지에서 고생하게 하고 또 바다에서도 이렇게 괴롭히는가?”라고 탄식하였다. 말을 마치자 칼을 뽑고 바다에 들어가 서지신(鋤持神;사이모치노카미)주 008
번역주 008)
鋤持神은 상어를 가리킨다. 날카로운 이빨을 가져 신으로서 두려워하였다. 鋤(사히)와 劍(사히) 모두 상어 이빨을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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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되었다. 또 삼모입야명(三毛入野命;미케이리노노미코토)주 009
번역주 009)
三宅入野命은 御食(미케)를 몸 안에 가지고 있는(이리) 신이라는 뜻이다. 신무천황의 셋째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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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 어머니주 010
번역주 010)
玉依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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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모주 011
번역주 011)
豐玉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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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해신(海神)이다. 그런데 어째서 풍랑을 일으켜 물에 빠져 죽게 하는가?”라고 원망하고는 물마루를 밟고 상세향(常世鄕;토코요노쿠니)주 012
번역주 012)
常世鄕은 영원불변의 나라로 해외에 있으며 현세에 행복을 가져오는 불로장생의 나라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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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갔다.
천황은 홀로 황자 수연이명(手硏耳命)과 함께 군대를 거느리고 나아가 웅야(熊野)의 황판진(荒坂津;아라사카노츠)주 013
번역주 013)
荒坂津은 丹敷浦(니시키우라)라고도 부르는 점에서 현재 三重縣 度會郡 紀勢町 錦(니시키)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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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이름은 단부포(丹敷浦;니시키노우라)이다.]에 이르렀다. 거기서 단부호반(丹敷戶畔;니시키토베)주 014
번역주 014)
丹敷戶畔은 丹敷 지역 출입구의 감독자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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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사람을 주살하였다. 그때 신이 독기를 뿜어내어 사람들이 병들었다. 이 때문에 천황 군대의 사기가 꺾였다. 이때 그곳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름을 웅야(熊野)의 고창하(高倉下;타카쿠라지)주 015
번역주 015)
高倉下는 바닥이 높은 창고의 밑부분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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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였다. 갑자기 그가 밤에 꿈을 꾸었는데 꿈에서 천조대신(天照大神;아마테라스오호미카미)이 무옹뢰신(武甕雷神;타케미카즈치노카미)주 016
번역주 016)
武甕雷神은 타케(武)+미카(미이카, 御嚴, 雷)+츠(연체조사)+치(精靈)라는 말이다. 이자나기가 불의 신의 목을 베었을 때 튄 피가 변하여 생긴 신으로 雷神, 또는 刀劍神이다. 『古事記』 神武記에서는 신무가 大和를 평정할 때 이 신이 자신의 분신인 橫刀를 신무에게 내려 주었다고 한다. 뒤에 藤原씨의 조상신으로 모셔졌다. 원래는 物部氏가 모시던 刀劍神, 經津主神과 같은 성격의 神格을 藤原씨가 빼앗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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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위원중국(葦原中國;아시하라노나카츠쿠니)주 017
번역주 017)
葦原中國은 『古事記』, 『日本書紀』에서 일본 국토를 신화적으로 부르는 말이다. 위로는 高天原(天上界), 밑으로는 黃泉國(幽界)과 海原(海神의 나라)이 있는데, 그 중간에 있는 나라라는 의미다. 葦原이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국토를 둘러싼 사방의 해안에 갈대가 많은 모습을 나타냈다는 설과 벼이삭이 많은 것을 가리킨다는 설이 있다. 신화에서는 이 나라를 처음 須佐之男命의 자손인 大國主神이 통치하였으나 뒤에 天照大神이 神勅을 내려 天孫이 다스리게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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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아직도 소란하다고 한다[聞喧擾之響은 사야게리나리(左揶霓利奈離)라고 읽는다.]. 그대가 다시 가서 평정하여라.”라고 말하니, 무옹뢰신이 “제가 가지 않더라도 제가 전에 나라를 평정하였던 칼을 내려주면 나라는 저절로 평정될 것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천조대신이 “잘 알겠다.”[諾은 우베나리(宇母那利)라고 읽는다.]라고 하였다. 그때 무옹뢰신이 즉각 고창하에게 “내 칼은 잡령(韴靈)주 018
번역주 018)
韴靈은 魔物을 치는 영험한 검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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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韴靈은 후츠노미타마(赴屠能瀰哆磨)주 019
번역주 019)
후츠는 절단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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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읽는다.]이라고 하는데, 지금 이것을 그대의 창고에 놓아두겠다. 그것을 가져다 천손에게 바쳐라.”라고 말하였다. 고창하는 “잘 알겠습니다.”라고 말하고 꿈을 깨었다.
다음날 아침 창고 문을 열어 보니 과연 하늘에서 떨어진 칼이 창고 바닥에 꽂혀 있었으므로, 그것을 가져다 천황에게 헌상하였다. 그때 천황은 깊이 잠들어 있었으나 갑자기 깨어나 “내가 어째서 이처럼 오래 잤을까?”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병에 걸렸던 병사들이 모두 잠에서 깨어났다. 황군이 중주(中洲)에 가려고 하였다. 그런데 산이 험준하여 나아갈 길이 없었다. 오도가도 못 하였다. 그때 꿈을 꾸었는데, 천조대신이 천황에게 “내가 지금 두팔지오(頭八咫烏;야타카라스)주 020
번역주 020)
頭八咫鳥는 머리가 八咫인 까마귀다. 1咫은 손을 벌렸을 때 엄지 손가락과 둘째 손가락 간의 길이를 가리킨다. 『新撰姓氏錄』 山城國 神別 鴨縣主條에 따르면 神魂命의 손자 鴨建津身命이 큰 까마귀가 되어 길을 인도하여 신무천황을 도운 공으로 天八咫鳥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즉 두팔지오는 賀茂縣主의 조상 압건진신명이다. 『續日本紀』 慶雲 2年 9月條에 大倭國 宇太郡에 八咫鳥社가 있었다고 하며, 『延喜式』에 式內社로 大和國 宇陀郡에 八咫鳥신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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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보내니 향도로 삼도록 하라.”고 명령하였다. 과연 두팔지오가 하늘에서 날아 내려왔다. 천황이 “이 까마귀가 온 것은 상서로운 꿈대로다. 위대하고 빛나도다. 나의 황조(皇祖) 천조대신이 대업을 이루도록 도우시려는가!”라고 말하였다. 이때 대반씨(大伴氏;오호토모노우지)주 021
번역주 021)
각지의 호족 자제가 伴(토모)로서 왕궁을 수위하는 군사집단을 형성하게 되었을 때 이 伴집단을 통솔한 것이 大伴씨다. 대반씨의 활약상 중에서 역사적 사실일 가능성이 있는 것은 5세기 중엽 이후다. 일신명전승은 이후 계체기에도 보인다. 계체를 북륙로에서 맞이하여 옹립한 대반대련금촌은 일신명의 9세손이다. 大伴連이 대두하는 것은 5세기 중엽 이후이고 그 세력 기반은 고시(越)로, 즉 동해(일본해) 쪽에 있었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大伴連室屋은 윤공천황대부터 안강, 웅략, 청녕 4대의 천황을 모셨다. 『日本書紀』 기년에 의하면 윤공천황 11년(422)에 藤原部 설치에 관여하고, 청녕천황 2년(481)의 3종의 백발부 설치에 관여하는 등 60년간 조정에서 중요한 직책에 있었던 셈이다. 또한 청녕천황 2년이 신유년이기 때문에 이 혁명의 해를 기준으로 하여 간지를 1주갑(60년) 거슬러 올렸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이 室屋 관계기사를 대반련가의 급속한 대두를 室屋 한 사람의 공으로 집약한 것으로 추측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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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먼 조상 일신명(日臣命;히노오미노미코토)주 022
번역주 022)
『新撰姓氏錄』 左京神別 高志連條에 高魂命의 9세손 日臣命이 보인다. 日臣命은 태양의 신하라는 뜻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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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래목(大來目;오호쿠메)주 023
번역주 023)
천손강림 때 大伴씨의 먼 조상 天忍日命이 大來目과 함께 수행한 것과 신무천황 때 大伴씨의 먼 조상 日臣命이 大來目과 함께 수행한 것과 같은 구도다. 『新撰姓氏錄』 左京 神別에서는 高魂命의 5세손이 天押日命, 즉 天忍日命이고, 9세손이 日臣命으로 다른 세대의 사람임을 적고 있다. 따라서 여기서 大來目은 씨족명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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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거느리고, 대군을 이끌고 산을 넘고 길을 열어, 까마귀가 가는 대로 바라보며 쫓아갔다주 024
번역주 024)
이는 금색의 신령한 솔개의 도움을 받아 그 위업을 달성하는 신무천황과 같은 모티브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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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토전(菟田;우다)의 하현(下縣;시모츠아가타)에 이르렀다. 도착한 곳의 이름을 토전천읍(穿邑;우카치노무라)[穿邑은 우카치노무라(于介智能務羅)라고 읽는다.]이라고 하였다. 그때 천황이 칙을 내려 일신명에게 “너는 충성스럽고 용맹한 신하다. 또 향도역을 잘한 공이 있다. 그래서 네 이름을 고쳐 도신(道臣;미치노오미)이라 부르겠다.”고 하였다.

  • 번역주 001)
    名草邑은 현재 和歌山市 서남에 있는 名草山 부근이다.바로가기
  • 번역주 002)
    토는 戶이고, 베는 메의 음이 변한 것으로 메는 여자라는 뜻이다. 따라서 戶女, 즉 호구에 들어 있는 여자, 일가의 나이든 주부를 가리키는 말이다. 호구의 남자는 토지라고 하였다고 한다. 소학관판에서는 戶畔을 戶의 주변에 있는 사람으로 보았다. 家戶, 크게는 한 지역 출입구의 감독자로 남녀 모두에게 쓰는 말이라고 하였다. 이른바 彦姬制를 시대의 지방 수령을 지명+더베(토메)로 칭한 것으로 토메가 반드시 戶女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바로가기
  • 번역주 003)
    狹野는 현재 和歌山縣 神宮市 佐野다.바로가기
  • 번역주 004)
    能野神邑은 현재 和歌山縣 神宮市 神宮 부근이다. 神邑의 神은 熊野速玉神社를 가리킨다. 『古事記』에서 熊野村에 갔을 때 큰 곰이 나타난 것은 토지신이 침입자를 막는 것을 표상한 것이다.바로가기
  • 번역주 005)
    天磐盾은 현재 和歌山縣 神宮市 神倉山이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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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稻飯命은 稻(이나)靈(히), 즉 벼의 신을 가리키는 말이다. 신무천황의 둘째 형이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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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神代紀에 海神 豐玉彦이 보인다.바로가기
  • 번역주 008)
    鋤持神은 상어를 가리킨다. 날카로운 이빨을 가져 신으로서 두려워하였다. 鋤(사히)와 劍(사히) 모두 상어 이빨을 상징하고 있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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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宅入野命은 御食(미케)를 몸 안에 가지고 있는(이리) 신이라는 뜻이다. 신무천황의 셋째형이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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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常世鄕은 영원불변의 나라로 해외에 있으며 현세에 행복을 가져오는 불로장생의 나라를 가리킨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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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荒坂津은 丹敷浦(니시키우라)라고도 부르는 점에서 현재 三重縣 度會郡 紀勢町 錦(니시키)일 가능성이 크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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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丹敷戶畔은 丹敷 지역 출입구의 감독자를 가리킨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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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倉下는 바닥이 높은 창고의 밑부분이라는 뜻이다.바로가기
  • 번역주 016)
    武甕雷神은 타케(武)+미카(미이카, 御嚴, 雷)+츠(연체조사)+치(精靈)라는 말이다. 이자나기가 불의 신의 목을 베었을 때 튄 피가 변하여 생긴 신으로 雷神, 또는 刀劍神이다. 『古事記』 神武記에서는 신무가 大和를 평정할 때 이 신이 자신의 분신인 橫刀를 신무에게 내려 주었다고 한다. 뒤에 藤原씨의 조상신으로 모셔졌다. 원래는 物部氏가 모시던 刀劍神, 經津主神과 같은 성격의 神格을 藤原씨가 빼앗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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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葦原中國은 『古事記』, 『日本書紀』에서 일본 국토를 신화적으로 부르는 말이다. 위로는 高天原(天上界), 밑으로는 黃泉國(幽界)과 海原(海神의 나라)이 있는데, 그 중간에 있는 나라라는 의미다. 葦原이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국토를 둘러싼 사방의 해안에 갈대가 많은 모습을 나타냈다는 설과 벼이삭이 많은 것을 가리킨다는 설이 있다. 신화에서는 이 나라를 처음 須佐之男命의 자손인 大國主神이 통치하였으나 뒤에 天照大神이 神勅을 내려 天孫이 다스리게 하였다고 한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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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頭八咫鳥는 머리가 八咫인 까마귀다. 1咫은 손을 벌렸을 때 엄지 손가락과 둘째 손가락 간의 길이를 가리킨다. 『新撰姓氏錄』 山城國 神別 鴨縣主條에 따르면 神魂命의 손자 鴨建津身命이 큰 까마귀가 되어 길을 인도하여 신무천황을 도운 공으로 天八咫鳥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즉 두팔지오는 賀茂縣主의 조상 압건진신명이다. 『續日本紀』 慶雲 2年 9月條에 大倭國 宇太郡에 八咫鳥社가 있었다고 하며, 『延喜式』에 式內社로 大和國 宇陀郡에 八咫鳥신사가 보인다.바로가기
  • 번역주 021)
    각지의 호족 자제가 伴(토모)로서 왕궁을 수위하는 군사집단을 형성하게 되었을 때 이 伴집단을 통솔한 것이 大伴씨다. 대반씨의 활약상 중에서 역사적 사실일 가능성이 있는 것은 5세기 중엽 이후다. 일신명전승은 이후 계체기에도 보인다. 계체를 북륙로에서 맞이하여 옹립한 대반대련금촌은 일신명의 9세손이다. 大伴連이 대두하는 것은 5세기 중엽 이후이고 그 세력 기반은 고시(越)로, 즉 동해(일본해) 쪽에 있었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大伴連室屋은 윤공천황대부터 안강, 웅략, 청녕 4대의 천황을 모셨다. 『日本書紀』 기년에 의하면 윤공천황 11년(422)에 藤原部 설치에 관여하고, 청녕천황 2년(481)의 3종의 백발부 설치에 관여하는 등 60년간 조정에서 중요한 직책에 있었던 셈이다. 또한 청녕천황 2년이 신유년이기 때문에 이 혁명의 해를 기준으로 하여 간지를 1주갑(60년) 거슬러 올렸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이 室屋 관계기사를 대반련가의 급속한 대두를 室屋 한 사람의 공으로 집약한 것으로 추측하기도 한다.바로가기
  • 번역주 022)
    『新撰姓氏錄』 左京神別 高志連條에 高魂命의 9세손 日臣命이 보인다. 日臣命은 태양의 신하라는 뜻으로 추측된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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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손강림 때 大伴씨의 먼 조상 天忍日命이 大來目과 함께 수행한 것과 신무천황 때 大伴씨의 먼 조상 日臣命이 大來目과 함께 수행한 것과 같은 구도다. 『新撰姓氏錄』 左京 神別에서는 高魂命의 5세손이 天押日命, 즉 天忍日命이고, 9세손이 日臣命으로 다른 세대의 사람임을 적고 있다. 따라서 여기서 大來目은 씨족명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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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금색의 신령한 솔개의 도움을 받아 그 위업을 달성하는 신무천황과 같은 모티브의 이야기다.바로가기

색인어
이름
명초호반, 도반명, 삼모입야명, 수연이명, 단부호반, 고창하, 천조대신, 무옹뢰신, 무옹뢰신, 천조대신, 무옹뢰신, 고창하, 고창하, 천조대신, 천조대신, 일신명, 일신명
지명
명초읍, 협야, 웅야, 신읍, 천반순, 웅야, 황판진, 단부포, 웅야, 토전, 하현, 토전, 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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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의 동쪽 정벌: 상서로운 까마귀를 얻어 토전(菟田)의 천읍(穿邑)에 도착함 자료번호 : ns.k_0003_0040_005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