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레크
유적은 바이체체케이 암각화소재지로부터 서북쪽에 수크 데베로부터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K. 말타에프를 단장으로 하는 조사단이 조사하였다. 2011년에 한국-키르기스스탄 공동 조사단이 이 곳의 암각화를 완전히 조사하였다. 우리는 그림이 그려진 암면 총 11개를 살펴보았다. 암각화들에서는 인간 모양을 한 형상, 동물 모양을 한 형상, 그리고 탐가가 나타난다. 쪼기 기법으로 제작된 동물 모양의 형상이 흥미로운 주제라 하겠다. 전반적으로 주레크에서 발견된 형상들은 여러 시기에 걸쳐 제작되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