爲據高橋警署呈報市民楊永發在東溝窯濱角二十四號開設慰安所報請鑑賜備査由
시민 양영발이 동구 요빈각 24호에 개설한 위안소에 대한 고교경찰서의 보고
해제
영파(寧波) 사람 시민 28세 양영발(楊永發)이 일본군 동구(東溝)경비대장의 허가를 받아 일본군 헌병대에서 허가증을 수령하여 포동 동구 요빈각 24호에 위안소를 개설함. 일본군만 출입 가능하고 중국인은 출입을 금함. 해당 경찰서에서 본 위안소의 치안 유지를 위해 엄격하게 보호할 것을 명령하고 있음. 19세에서 26세까지의 기녀 8명 포함, 직원 명단이 첨부되어 있음.
세부항목
위안소 직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