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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산북리고분군

山北里古墳群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고구려
  • 원소장처
    황해도 수안군 산북리
  • 시대
    고구려
  • 유형
    무덤
입지
황해도 수안군 산북리의 산북산 기슭에 위치해 있다. 지표에서 100여기의 고분이 확 인되었는데, 3~5기씩 열을 이루고 있다.
유적개관
1964년 봄 사회과학원 고고학 및 민속학연구소가 100여 기의 고분군 중에서 4기를 조사하였다. 산북리1호분은 단실묘로, 연도는 현실 동벽에 붙여 설치되었다. 현실의 규모는 길이 2m, 너비 1.1m, 높이 0.6m이다. 천장은 삼각고임식이다. 2호분 또한 단실묘로 방형의 현실 남벽 중앙에 연도를 설치하였다. 현실의 규모는 길이 2.6m, 너비 2.2m, 높이는 0.8m이다. 벽면에는 회를 발랐다.
출토유물
* 관정
참고문헌
수안군 산북리 고구려무덤 정리보고, 「고고민속」1965-4
해설
황해도 수안군 산북리의 산북산 남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동서 약50m, 남북 약 400m 안에 100여기의 고분이 확인되었는데, 제일 큰 4기의 무덤을 중심으로 3~5기씩 열을 이루고 있다. 고분군의 북쪽에는 고구려 시기의 가마터가 있다고 한다.
산북리 1호분은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구성된 단실묘로, 널길[연도(羨道)]는 널방[현실(玄室)] 남벽 동쪽에 치우쳐 있다. 천장은 본래 평천장이었는데 발굴 당시에는 무너져 있었다. 바닥은 원래 토층을 그대로 이용했다. 규모는 길이 1.7m, 너비 0.55m, 높이 1.04m이다. 널방[현실(玄室)]은 장방형으로 규모는 길이 2m, 너비 1.1m, 높이 0.6m이다. 천장은 평행삼각고임식이고 바닥은 숯을 한 번 깔고 위에 진흙으로 다졌다. 관대나 배수시설은 없었다. 유물로는 관못이 출토되었다.
2호분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진 단실묘로 널길[연도(羨道)]는 널방[현실(玄室)] 남벽 중앙에 설치되었다. 널길[연도(羨道)]는 길이 1.4m, 너비 0.8m, 현재 높이 0.7m이다. 천장은 이미 없어져 있었고 바닥은 원래 토층을 그대로 이용하였다. 널방[현실(玄室)]은 정방형에 가까운 장방형으로 규모는 길이 2.6m, 너비 2.2m, 높이 0.8m이다. 천장은 평행삼각고임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바닥은 진흙으로 한번 다졌다. 관대나 배수구 같은 시설물은 없고 널방[현실(玄室)]을 막는 판돌 하나와 관못 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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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리고분군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70_005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