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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장산동2호분

長山洞2號墳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고구려
  • 원소장처
    평양직할시 서성구역 장산동
  • 시대
    고구려
  • 유형
    무덤
입지
평양직할시 서성구역 장산동에 위치해 있다. 장산의 남쪽 낮은 구릉 위의 경사면을 따라 조성된 2기의 석실봉토분 가운데 아래쪽의 것이다.
유적개관
훼손이 심한 상태로 조사되었다. 석실은 지상에 축조되었으며, 연도는 현실 남벽 가운데 설치되었으며 연도와 현실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다. 현실 가운데 동벽과 서벽 가까운 곳에 돌기둥 하나씩을 세웠으며, 현실 북벽에 붙여 관대를 설치하였다. 관대 앞에는 동서로 나란히 두개의 돌상이 놓였다. 석실에 회를 입히고 그 위에 벽화를 그렸으나 회벽이 대부분 떨어져 나갔다. 부분적인 벽화편을 고려해볼 때, 주제는 생활풍속 및 사신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유물
* 관정, 고리, 토기 구연부
참고문헌
장산동 제1호무덤 및 제2호무덤에 관하여, 문화유산 1962-2
해설
평양직할시 서성구역 장산의 남쪽 낮은 구릉 위 경사면을 따라 조성된 2기의 석실봉토분(石室封土墳) 가운데 아래쪽 고분이다. 오래전에 파괴되어 무덤의 구조와 내부시설 및 벽화의 일부만이 확인된다.
1호분과 거의 유사한 구조인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다. 널길[연도(羨道)]는 널방[현실(玄室)] 남벽 가운데 설치되었다. 널방[현실(玄室)] 가운데 동벽과 서벽 가까운 곳에 돌기둥 하나씩을 세웠으며, 널방[현실(玄室)] 북벽에 붙여 관대를 설치하였다. 관대 앞에는 동서로 나란히 두개의 돌상이 놓였다. 석실에 회(灰)를 입히고 그 위에 벽화를 그렸으나 회벽이 대부분 떨어져 나갔다. 부분적인 벽화편을 고려해볼 때, 주제는 생활풍속 및 사신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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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산동2호분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10_007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