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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장산동1호분

長山洞1號墳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고구려
  • 원소장처
    평양직할시 서성구역 장산동
  • 시대
    고구려
  • 유형
    무덤
입지
평양직할시 서성구역 장산동에 위치해 있다. 장산의 남쪽 낮은 구릉 위의 경사면을 따라 조성된 2기의 석실봉토분 가운데 위쪽의 것이다.
유적개관
연도와 현실로 이루어진 단실묘로, 연도는 현실 남벽 가운데 설치되어 있다. 현실은 길이 3.1m, 너비 2.55m이다. 현실 가운데 부분 좌우에 돌기둥 하나씩을 세웠으며, 그 앞에 각각 돌상을 놓았다. 현실 서벽과 북벽에 붙여 관대를 설치하였다. 석회에 회를 바르고 그 위에 벽화를 그렸으나, 훼손이 심하다. 무덤주인과 시종들의 모습이 일부 남아 있다. 사신의 일부분으로 보이는 벽화의 흔적도 확인된다.
출토유물
* 관정, 고리, 토기 구연부
참고문헌
장산동 제1호무덤 및 제2호무덤에 관하여, 문화유산 1962-2
해설
평양직할시 서성구역 장산의 남쪽 낮은 구릉 위 경사면을 따라 조성된 2기의 석실봉토분(石室封土墳) 가운데 위쪽 고분이다. 오래전에 파괴되어 무덤의 구조와 내부시설 및 벽화의 일부만이 확인된다.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진 단실묘로, 널길[연도(羨道)]는 널방[현실(玄室)] 남벽 가운데 설치되어 있으며 길이 3m, 너비 1.1m이다. 널방[현실(玄室)]은 길이 3.1m, 너비 2.55m이고 널방[현실(玄室)] 가운데 부분 좌우에 40cm 높이의 돌기둥 하나씩을 세웠으며, 그 앞에 각각 돌상을 놓았다. 널방[현실(玄室)] 서벽과 북벽에 붙여 높이 30cm의 받침돌 4개 위에 두께 20cm, 길이 2.15m, 너비 1.2m의 화강암석 관대를 설치하였다. 관대 동쪽에는 높이 1.1m의 판석을 세우고 관대와 동벽 사이에는 30cm의 간격을 두었다. 석회에 회(灰)를 바르고 그 위에 벽화를 그렸으나, 훼손이 심하여 주인공 부부의 장방생활도(帳房生活圖)와 시종들의 모습이 일부 남아 있다. 사신의 일부분으로 보이는 벽화의 흔적도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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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산동1호분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10_007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