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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암교천총고분군/이와세센즈카고분군

岩橋千塚古墳群
  • 저필자
    표영관
  • 시대
    고분시대/고훈시대(古墳時代)
  • 원소장처
    와카야마현(和歌山縣) 와카야마시(和歌山市) 이와세(岩橋) 이와세야마(岩橋山)
  • 시대
    고구려
  • 유형
    무덤
유적개관
와카야마현내 최대의 군집분으로, 하나야마[花山], 오타니야마[大谷山], 다이니치야마[大日山], 센즈카야마[千塚山]의 남, 북 사면의 산 정상부, 능선 및 기슭과 인베[井邊], 테라우치[寺內], 마에야마[前山]의 A, B, C 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은 현재 사적공원(史蹟公園) 記伊風土記の丘내에 포함되어 있다. 고분군은 전방후원분 16기, 방분 4기, 원분 437기, 불명 12기로 구성된다. 매장주체가 확인된 고분은 237기이며 횡혈식석실 191기, 수혈식석곽 69기, 점토곽 9기, 점토상(粘土床), 역곽(礫槨) 2기, 상형(箱形) 석관 12기이다. 이중 횡혈식석실 중 현실 내에 선반(석붕(石棚))과 대들보(석량(石梁))가 설치된 유적은 37기인데, 고구려의 천왕지신총에 보이는 횡가구조물과 유사하고 고성군 송학동 1호분 B호 석실의 평면 형태와 목붕(木棚)이 지역의 고분과 관련되는 점이 주목된다.
참고문헌
「岩橋千塚」, 1967
일본 속의 고대 한국문화, 2011
해설
이와세 산에 분포하는 고분군으로 1906년부터 2000년까지 조사로 총 525기 이상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와카야마현 뿐만 아니라, 일본 내에서 가장 밀집되어 있는 고분군이다. 고분군에서는 많은 수의 중요 유물들이 출토되어 이로 인해 국가 특별사적으로 지정되었다.
하나야마(花山), 오타니야마(大谷山), 다이니치야마(大日山), 센즈카야마(千塚山), 인베(井邊), 테라우치(寺內), 마에야마(前山) 구역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는 고분군 주변 65 헥타르가 사적공원(史蹟公園記伊風土記の丘)으로 정비되어 관리되고 있다.
고분군에는 사각형 방분이 4기, 원형 원분이 437기 이며, 전방후원분이 16기, 형태를 알 수 없는 고분이 12기로 조사되었다. 전방후원분은 길이 70m 이상 급이 3기, 30m 내외의 고분이 6기이며 나머지는 이보다 작다. 센즈카야마 구역에서는 6기의 적석총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고분 중 매장주체가 확인된 것은 237기이다.
고분들의 축조 시기는 빠른 것이 6세기 말이며 대부분 7세기 중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이니치야마 35호분에서 출토된 날개 벌린 새형 토기(翼を広げた鳥形埴輪), 양면이 얼굴인 토기(両面人物埴輪), 허리 들린 화살형 토기(ころく形埴輪)는 일본에서 유일한 출토품이다.
고분 내부 조영방식도 횡혈식 석실, 수혈식 석곽, 석관 등 다양하게 조사되었는데, 이 중 석실분이 191기 정도로 가장 많이 조사되었다.
특히 이들 횡혈식 석실분 중 37기에서 돌선반(石棚), 돌대들보(石梁)가 설치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들 시설은 횡혈식 석실을 보다 견고하게 유지하기 위한 장치로 추정되며, 특히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천왕총[덴노즈카(天王塚)]과 장군총[쇼군즈카(將軍塚)] 고분에는 이러한 시설이 다수 발견되었다.
특히 대들보 시설은 고구려의 천왕지신총(天王地神塚)에 보이는 구조물과 매우 유사하여 고구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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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교천총고분군/이와세센즈카고분군 자료번호 : isea.d_0002_0020_0050_001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