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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셰클랴예보 산성

  • 저필자
    방민규((재)고려문화재연구원)
  • 시대
    여진(동하국)
  • 원소장처
    연해주 아누치노 지구
  • 시대
    발해
  • 유형
규모
둘레: 70,000㎡
유적개관
서벽 3중 토루와 보루, 북편 치와 보완성벽 잔존해 있다.
해설
연해주 아누치노 지구(Анучинский район район,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아르세니예프카 강의 좌안(左岸) 산맥에 위치한 셰클랴예보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1.5km 떨어져 위치한다.
F.F. 부세가 1878년 최초로 발견하였다. 1965년 E.V. 샤프쿠노프가 지표조사를 수행하였다. 1986년 V.A. 호레프와 V.I. 볼딘이 성 내부의 주거지 2기를 발굴 조사하였다.
유적은 높이 1~2m의 성벽이 모든 면을 에워싸고 있다. 성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인 서편에는 그 사이에 호가 있는 높이 3~4m의 성벽이 두 개 추가로 설치되어 있다. 성에는 세 개의 문지(門止)가 있다.
서문은 몇 겹의 성벽과 보루가 보완적으로 설치되어 보호되고 있다. 가장 강력한 방어시스템은 보완 성벽, 치(雉), 보루 시서 등이 있는 성의 북편에서 확인된다. 성의 서문에 이르는 도로는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있다. 성의 모든 영역에서 둑을 쌓은 테라스와 그렇지 않은 테라스가 확인되며, 유적면적은 70,000㎡ 정도이다.
유적은 여진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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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클랴예보 산성 자료번호 : isea.d_0003_0040_0020_0100_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