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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야실련(野實連; 노미노무라지)

야실련(野實連; 노미노무라지)
 대혈모지명(大穴牟遲命; 오나무치노미코토)의 후손이다.
 
【주석】
1. 야실련(野實連)
야실(野實; 노미)이라는 씨명은 율령제하 섭진국(攝津國) 도상군(島上郡) 농미(濃味; 노미)라는 지명에서 유래한 것이라 추정된다. 이곳은 현재 대판부(大阪府) 고규시(高槻市)대관(大冠), 반수(磐手) 일대에 해당된다. 야실은 농미(濃味; 노미), 야신(野臣; 노미)이라고도 쓴다.
야실련 일족으로는 「천평 5년(733) 산성국애탕군계장(天平五年 山背國愛宕郡計帳)」(『대일본고문서』 1-520)에 기재된 야신련옥매(野身連玉賣), 야신련제상(野身連諸上), 야신련도매(野身連稻賣)가 있다.
2. 대혈모지명(大穴牟遲命)
대혈모지명은 대국주신(大國主神; 오쿠니누시노가미)을 가리킨다. 대국주신은 『고사기』, 『일본서기』, 『풍토기』 등에는 대국주존(大國主尊; 오쿠니누시노미코토), 대기귀명(大己貴命; 오나무티노미코토), 어포아나무지(於褒婀娜武智; 오호아나무치노미코토), 대혈지명(大穴持命; 오아나모치노미코토) 등으로도 기재되어 있다. 『고사기』 수좌지남명(須佐之男命; 스사노오노미코토) 대사토치(大蛇退治)단에 의하면 대국주명은 수좌지남명(須佐之男命; 스사노오노미코토)의 6세손이라고 적혀 있다. 『일본서기』 신대 상 제8단 「일서(一書)」 제1에서는 소잔명존(素戔鳴尊; 스사노오노미코토)의 6세손이 대국주존(大國主尊; 오쿠니누시노미코토)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속록대신원기(粟鹿大神元記)』 에서는 소좌내호명(素佐乃乎命; 스사노호노미코토)의 6세손이 대국주신(大國主神; 오쿠니누시노카미)이라고 적고 있다.
대혈모지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좌경(左京) 신별(神別)(하) 「석변공(石邊公)」 조(417) 대국주(大國主) 참조.
야실련씨가 대혈모지명의 후손임을 주장하고 있지만, 야실련씨는 사서류에 기록이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야실련씨가 조상으로 세운 대혈지모명의 후손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기록이 「고기」 와 「구전」 에 존재하지 않아 『신찬성씨록』 편찬국에서 미정잡성으로 분류하여 기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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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실련(野實連; 노미노무라지) 자료번호 : ss.k_0003_0010_0070_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