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 오덕리 지석묘
黃州五德里支石墓
규모
남북: 17m, 높이: 1m, 동서: 8m
입지
1971년 10∼11월 북한의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에서 발굴조사.
유적개관
황주천에 흘러드는 지류의 우안에서 동쪽으로 뻗은 오덕산의 남쪽 골짜기에는 오덕리 소재 마을인 송신동을 중심으로 해서 수십 기씩 무리를 지어 모두 140여 기에 이르는 고인돌이 분포. 땅위에 판자돌로 네 면을 막아 무덤칸을 마련하고 그 위에 덮개돌을 올려놓은 것으로 높이가 높으며, 묘역시설은 만들지 않았고 평면 윤곽이 ‘ㅍ’자형으로 네 면이 막힌 것을 ‘오덕형(탁자식)고인돌’이라고 함.
출토유물
* 살촉·도끼·돌검·톱니날도끼 등의 석기류와 팽이그릇
참고문헌
「오덕리 고인돌 발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