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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키노발해성

토제, 목제, 유리제품

➊ 토제품

토제고리 - 40발굴구역에서 2편이 출토되었다(그림 35, 36). 그중 한 점은 1호 수혈의 내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출토되었다(В-16 격자, 7분층). 토제고리의 외경은 48mm, 내경은 23mm, 두께는 12mm, 높이는 23mm이다. 전체적으로 둥글지만, 상하면은 편평하게 표현되었다. 고리의 색조는 단면과 외면 모두 황갈색이다.
다른 고리 편(А′-19 격자, 7분층)의 외경은 46~49mm, 내경 21~24mm, 두께 9~11mm, 높이 23mm이다. 상하면은 편평하고 안쪽은 약간 들어갔으며, 바깥면은 둥글게 튀어나왔다. 단면과 외면 모두 회백색조이다(그림 166, 167).
42발굴구역(Л-2 격자, 5분층)에서도 토제고리가 1점 확인되었다(그림 765). 외경은 51~53mm, 내경은 19~21mm, 두께 13~14mm, 높이는 19mm이다. 단면은 장방형이고 상면의 외면은 약간 둥글게 처리되었다. 하면은 편평하고 내측면은 약간 들어가고, 외측면은 약간 튀어나왔다. 고리 제작 시 남은 손가락 흔적이 있다. 하면은 편평하고 상면은 둥글며, 측면은 비스듬하다. 고리의 태토는 2~2.5mm 크기의 모래가 혼입되었다. 토기의 소성 마지막에 연기씌우기기법을 사용했으며, 단면은 회색조, 외면은 검은색이다.
42발굴구역에서 이 외에도 토제고리가 1점 더 확인(К-2 격자, 4분층)되었다(그림 714~716). 상하면이 편평하고, 외경은 6.5mm, 내경은 2.8mm, 두께 1.4mm이다. 반지의 색조는 황갈색이다.
방추차 - 42발굴구역(Г-3 격자) 6분층을 제거하면서 출토되었다. 외경은 35mm, 내경 11mm, 두께 12mm, 높이는 13mm이다. 단면이 장방형인 방추차로, 단면과 외면의 색 모두 회색조이다. 외면에는 태토를 자른 흔적이 남아 있다.
하트형 토제품 - 40발굴구역에서 7분층(Д-19 격자)을 제거하는 가운데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마치 심장모양을 연상시킨다. 이 토제품은 검은색 외면에 토기 기벽으로 제작된 것이다. 두께는 5mm이고, 하트의 뾰족한 부분이 토기의 깨어진 부분을 이용해서 제작되었다(그림 195, 196)
마연기 - 40발굴구역에서 출토되었다(Б-15, -160 격자, 9분층). 최대지름은 75mm, 두께는 4.5mm이다. 토기의 기벽으로 제작되었고, 외면에는 횡방향 마연이 남아 있고, 마연기의 가장자리는 사용으로 인해서 매끈하다(그림 259).
소형 원판형토제품 - 40발굴구역에서 출토되었다(8분층, Д-21, -128 격자). 직경은 1.8cm, 두께는 0.25~0.35cm, 색조는 황갈색이다. 외면에는 나무로 긁은 흔적이 있다(그림 230 : 1, 231).
막새기와편 - 40발굴구역 1호 수혈의 아래층(В-16 격자, 10분층)에서 출토되었는데, 10호 주거지의 상부 내부토와 관계가 있다. 편은 연꽃모양이 표현되어 있다. 또한 막새기와의 가운데는 자방이 표현되어 있다. 이러한 문양의 기와는 사원에서 출토된 적이 있다.
토제구슬 - 40발굴구역 토제구슬이 출토되었다(8분층, Д-21, -127 격자). 구멍의 직경은 0.3cm이다. 태토는 아주 고운 점토로 소성되었다. 색조는 갈색이다.
어망추 - 40발굴구역에서 1점 출토되었다(10호 주거지)(그림 321, 322). 어망추는 황등색으로 단면은 우언형에 가까운 구형이다. 길이는 4.55cm, 중앙의 직경 1.3~1.45cm, 구멍의 직경은 0.33~0.35cm 가량이다.
입방면체 토제품 - 42발굴구역에서 2점이 출토되었다. 한 점은 표토를 제거하는 가운데 출토되었다(Г′-3 격자, -304). 잔존하는 토제품의 크기는 4.2×4.2×2.5cm이다(그림 641, 642).
원래는 직경 1.7~1.8cm 크기의 구멍이 3개 있다. 2개는 장축방향으로 뚫어져 있고, 구멍 한 개는 이 두 구멍과 교차해서 뚫려 있는데, 입방면체의 중앙에서 교차한다.
다른 한 유물은 휠씬 더 좋은 상태이다(그림 732, 733). 4분층(Д-3 격자, -320)을 제거하는 가운데 출토되었다. 크기는 8.8×8.5×6.5×4.5cm이다. 형태는 사다리꼴 모양으로 모든 면은 비스듬하다. 이 면은 약간 튀어나왔는데, 장축길이로 구멍이 2개 있다(직경 1.6cm).

➋ 목제품

- 크라스키노 발해성지에서는 목재로 만들어진 빗의 편이 출토되었다(그림 293~295). 빗은 탄화된 상태로 묻혔기 때문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40발굴구역의 10호 주거지에서 출토되었다(А′-15, 16 격자, -145). 잔존한 길이는 3cm이다. 빗의 상부는 반원형인데, 일부만 남아 있다. 복원된 직경은 6cm, 두께는 0.8cm이다. 빗의 치구는 거의 남아 있지 않아서, 길이는 알 수 없고, 치구의 두께는 0.7~1mm이다.

➌ 유리제품

구슬 - 유리제 구슬이 2점 확인되었는데, 40발굴구역 주거지 10호에서 출토되었다(Г-16 격자, -139). 형태는 원통형으로 측면이 약간 불룩하다. 크기는 5×6mm이고, 구멍의 직경은 2mm이다(그림 305, 306). 색조는 황색으로 반투명색이다.
다른 구슬은 42발굴구역에서 4분층을 제거하면서 출토되었다. 구슬의 직경은 0.8~0.9cm, 구멍의 직경은 2~3mm이다(그림 717~719). 반투명으로, 어두운 회색조인데 환경에 의해서 변색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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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제, 목제, 유리제품 자료번호 : kr.d_0007_0030_0010_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