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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두봅스코예-3 유적

  • 저필자
    방민규((재)고려문화재연구원)
  • 원소장처
    러시아 연해주 스파크스 지구
  • 시대
    발해
  • 유형
    생활
규모
둘레: 16,600㎡
유적개관
언덕 남서쪽과 동쪽 경사면에 25기의 주거수혈이 확인된다.
참고문헌
국립문화재연구소, 연해주의 문화유적 Ⅲ, 2010
해설
러시아 연해주 스파스크 지구(Спасский район,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두봅스코예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6.7㎞ 떨어지고, 크라스느이 쿠트 마을에서 7.5㎞ 더 동쪽에 있는, 스파노프카 강의 좌안에 위치한다.
2008년 U.V. 크리불랴가 발견하였다. 두 번째 단구대에서 갑의 형태를 띠는 돌출부에 자리한다. 단구대는 강의 저지인 남동쪽, 남쪽, 남서쪽으로 경사가 급하게 돌아간다. 북쪽과 북동쪽으로는 약간 경사지며 내려가고, 현재 이곳에는 많은 별장들이 들어서 있다.
단구대의 남동쪽 기슭은 채석작업으로 파괴되었다.
스파소프카 강에서 높이 14~25m에 위치한 단구대 정상부는 남서쪽과 동쪽 경사면에서 25기의 수혈주거지가 확인되었다.
주거지는 원형의 평면형태를 갖고 있다. 또한 정형성 없이 밀집되어 분포하며, 주거지의 장축방향은 남서­북동쪽이다.
유적의 전체면적은 16,000㎡이다.
지표수습 결과 두께가 0.4~0.6㎝인 회전판으로 성형한 흑회색의 무문토기 5점과 기벽두께가 0.3~0.7㎝인 갈색의 연질토기편이 확인되었다. 구연단이 둥글고 약간 외반하며 돌대가 매끄러운 구연부편, 구연단이 둥글고 약간 굽은 구연부편, 두 줄의 홈이 횡으로 돌아가고, 그 아래로 타원문이 사선으로 압인된 토기편, 유사직물문이 시문된 토기편, 저부가 평저인 토기편도 수습되었다.
유적은 연질토기와 도기의 조합, 유사직물문편의 존재를 통해 중세시대 초기(8~10세기 발해)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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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봅스코예-3 유적 자료번호 : isea.d_0003_0040_0020_0070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