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흉노에서 여자를 보내오자 오손왕이 부인으로 삼음
오손은 한나라의 여인을 구하기 위해 천 필의 말을 혼수로 바치자, 한나라는 종실의 여인인 강도옹주(江都翁主)
주 001를 오손[왕]에게 부인으로 보냈고, 오손왕 곤막은 그녀를 우부인(右夫人)으로 삼았다. 흉노 역시 여자를 보내 곤막의 처로 삼게 했는데, 곤막은 그녀를 좌부인(左夫人)으로 삼았다. 곤막은 “나는 늙었다.”라고 말하면서 자기 손자인 잠취(岑娶)로 하여금 옹주를 부인으로 삼도록 했다. 오손에는 말이 많아서 그 중 부유한 사람은 4~5천 마리의 말을 소유하기까지 한다.
색인어
- 이름
- 강도옹주(江都翁主)
- 지명
- 한나라, 한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