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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임숙녜(林宿禰; 하야시노스쿠네)

임숙녜(林宿禰; 하야시노스쿠네)
 대반숙녜(大伴宿禰; 오토모노스쿠네)와 조상이 같으며, 실옥대련공(室屋大連公; 무로야노오무라지노키미)의 아들 어물숙녜(御物宿禰; 미모노노스쿠네)의 후손이다.
 
【주석】
1. 임숙녜(林宿禰)
임(林; 하야시)이라는 씨명은 하내국 지기군 배지향(排志鄕; 하야시고우)의 지명과 관계가 있다. 이곳은 현재 대판부 등정사시(藤井寺市) 도명사정(道明寺町) 임(林; 하야시) 일대이다. 『연희식』 「하내국지(河內國志)」 지기군(志紀郡)조에 반임신사(伴林神社)가 보이고, 『일본삼대실록』 정관 9년 2월 병신조에 하내국 지기군의 임씨신(林氏神) 등을 관사(官社)로 삼았다고 하였듯이 반임신사와 임신사는 임숙녜씨의 씨신(氏神)으로 생각된다.
『속일본기』 신호경운 3년(769) 2월 을축조에 외종5위하 임련좌비물(林連佐比物) 등에게 숙녜(宿禰) 성을 주었다는 기록으로부터 임숙녜씨의 옛 성이 연(連)이었음을 알 수 있다.
임련씨(林連氏) 시대의 일족으로는 천평10년(738) 「준하국정세장(駿河國正稅帳)」(『대일본고문서』 2-122)에 임련안인(林連安人)과 임련가마려(林連加麻呂)가 있고, 천평 11년 「이두국정세장(伊豆國正稅帳)」(『대일본고문서』 2-198)의 임련모인(林連毛人), 천평 17년(745) 10월 20일자 「아악료해(雅樂寮解)」(『대일본고문서』 2-472)의 임련도국(林連島國), 그리고 『동대사요록(東大寺要錄)』 천평승보 4년(752) 4월 대불개안회 당시 아악조(雅樂助)였던 임련구마(林連久麻)가 있다.
숙녜 성을 사성받은 이후의 일족으로는 『속일본기』 보귀(寶龜) 2년(716) 9월 기해조의 임숙녜잡물(林宿禰雜物), 신호경운(神護慶雲) 2년(768) 윤6월 을사조의 임숙녜광산(林宿禰廣山), 『일본후기』 대동(大同) 원년(806) 3월 신사조의 임숙녜도마려(林宿禰稻麻呂), 홍인(弘仁) 원년(810) 11월 경오조의 임숙녜동인(林宿禰東人) 등이 있다.
2. 대반숙녜(大伴宿禰)
대반(大伴; 오토모)이라는 씨명은 대반부(大伴部)를 관장한 반조씨족이었던 것과 관련이 있다. 『일본서기』 천무천황 13년 12월 기묘조에 대반련씨에게 숙녜를 사성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좌경 신별(중) 「대반숙녜」 조(374) 참조.
3. 실옥대련공(室屋大連公)
실옥대련공은 대반련실옥(大伴連室屋)을 가리킨다. 대반련실옥은 『일본서기』 윤공 11년3월 병오조에 처음 보인다. 그는 윤공의 비 의통랑희(衣通郞姬)를 위해 등원부(藤原部)를 설치하였다고 한다. 대반련실옥은 그 후 웅략천황 대에 대련(大連)이 된 후, 청녕천황 대에서 무열천황 대까지 대련을 역임하였다.
4. 어물숙녜(御物宿禰)
〈반씨계도(伴氏系圖)〉에 어물(御物)을 임숙녜(林宿禰)라고 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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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숙녜(林宿禰; 하야시노스쿠네) 자료번호 : ss.k_0002_0010_0070_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