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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연삼갱유지

連三坑遺址
  • 저필자
    정동준(충남대학교)
  • 시대
    발해/요금
  • 원소장처
    吉林省 農安市 黃魚圈鄕 連三坑村
  • 시대
    발해
  • 유형
    생활
규모
남북: 30m, 동서: 40m
입지
유지 서쪽은 향로(鄕路)에 인접해 있고, 동쪽과 남쪽 두 방향은 주택지이며, 정북으로 1500m 떨어진 곳에는 제이송화강(第二松花江)이 있다.
유물개관
말갈문화유형의 문물은 대부분이 도제 어망추이며, 모두 니질갈도(泥質褐陶) 혹은 니질흑도(泥質黑陶)이며, 형식은 원뿔형태이다. 어망추는 기타 말갈문화유지에서 발견된 어망추와 그다지 차이가 없다. 또한 상당한 수량의 퇴문(堆紋)이 있는 도기(陶器) 구연(口沿)과 방각(蚌殼)과 어골이 발견되었다
해설
농안현(農安縣) 황어권향(黃魚圈鄕) 연삼갱촌(連三坑村) 연삼갱둔(連三坑屯) 중부의 모래언덕에 있다. 유적 서쪽은 향로(鄕路)에 인접해 있고, 동쪽과 남쪽 두 방향은 주택지이며, 정북으로 1,500m 떨어진 곳에는 제2송화강(松花江)이 있다.
유적은 동서 길이 40m, 남북 너비 30m이며, 1,200㎡ 안에 말갈·요금 시기의 문화유형의 유물만이 존재한다. 그 중 어망추는 기타 말갈문화 유적에서 발견된 어망추(漁網錘)와 그다지 차이가 없다. 이 유물들은 말갈인들이 발해국을 건립하기 이전과 건국 초기에 어렵(漁獵)을 위주로 생활하였고, 농업·목축업은 당시 경제생활의 중심 역할을 하지 못하였음을 보여준다. 요·금시기(907∼1234)의 유물은 대부분 물레로 빚은 회색 뻘질 토기조각이며, 무늬는 칼로 새기고 그은 무늬와 빗살무늬가 많다. 재질은 단단하고 구운 정도는 비교적 높다. 두드리면 소리가 나는데, 말갈토기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 향상된 측면이 있다. 이 유지는 발해∼요·금시기(698∼1234)의 마을로 생각된다.
말갈문화 유형의 문물은 대부분이 토제 어망추이며, 모두 갈색 또는 검은색의 뻘질 토기이며, 형식은 원뿔 형태이다. 또한 상당한 수량의 덧띠무늬가 있는 토기 입술, 조개껍질, 물고기 뼈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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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삼갱유지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80_0020_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