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임성팔대고성

臨城八隊古城
  • 저필자
    정동준(충남대학교)
  • 시대
    고구려/발해
  • 원소장처
    吉林省 臨江市 大湖街道 臨城村 8隊
  • 시대
    발해
  • 유형
규모
둘레: 60m, 남: 20m, 북: 26-27m, 동: 8m, 서: 5m
입지
성안에 서면, 서쪽으로 임강(臨江)을 볼 수 있고, 남쪽으로 임장(臨長)도로를 볼 수 있으며, 북쪽은 양목정자산맥(楊木頂子山脈)이고, 동쪽은 삼도구(三道溝) 골짜기를 볼 수 있어서 그 지리적인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
유적개관
평면은 원형으로, 동쪽은 깎아지른 절벽에 인접해 있고, 북쪽과 서쪽은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석벽을 이용하여 약간의 가공을 통하여 축조하였다. 사용된 석재는 산돌이 많으며, 그 사이에 자갈을 섞어 넣었다.
유물개관
* 니질회도, 황갈도
해설
길림성(吉林省) 임강시(臨江市) 대호가도(大湖街道) 임성촌(臨城村) 8대(隊) 북쪽 산등성이에 있는데, 임강시 동삼도구하(東三道溝河)에서 동쪽으로 약 5㎞ 지점이다. 성 안에 서면, 서쪽으로 임강(臨江)을 볼 수 있고, 남쪽으로 임강∼장백(長白) 간 도로를 볼 수 있으며, 북쪽은 양목정자(楊木頂子) 산맥이고, 동쪽은 삼도구(三道溝) 골짜기를 볼 수 있어서 그 지리적인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
평면은 원형으로, 성은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은 산등성이 정상에 있고, 동쪽은 깎아지른 절벽에 인접해 있으며, 북쪽과 서쪽은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석벽을 이용하여 약간의 가공을 통하여 축조하였다. 이 성은 훼손 정도가 심각하여, 현재는 성벽을 돌로 축조하였으나 평평하고 곧게 쌓은 부분은 없다. 사용된 석재는 산돌이 많으며, 그 사이에 자갈을 섞어 넣었다.
삼도구하(三道溝河) 유역은 압록강·사도구하(四道溝河)·오도구하(五道溝河) 및 부근의 수로와 연결되는 중요한 통로이다. 임성(臨城) 고성은 바로 삼도구하 하류에 위치하면서 압록강과 주위의 모든 골짜기 지대의 교통로를 통제하고 있어서, 매우 중요한 전략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산성은 고구려의 성에서 일찍이 발견되었고, 그 규모·성격·축성법 등은 임성 고성과 같다. 이러한 점에 근거하면, 임성 고성은 아마도 고구려 시기에 축조되어 나중에 발해 시기에 계속 사용되었다고 추정된다.
수집된 토기조각은 매우 적은데, 모두 소성도가 높은 회색 뻘질 토기, 황갈색 토기이다.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임성팔대고성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20_002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