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국이 원하는 『태평어람(太平御覽)』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조서(詔書)
조서를 내리기를, “고려국이 선조 이래로 누차 『태평어람(太平御覽)』을 청했는데 금서로서 외국에 전하여 보이기가 어려워 허락하지 않았다. 지금 또 청하니 마땅히 전례에 의거하거나 혹은 별도로 하나를 만들되 지시를 내리는 뜻을 허락하지 않도록 하라”라고 하였다.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