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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요이치마치 대천유적

余市町 大川遺跡
  • 저필자
    한영화(성균관대학교)
  • 시대
    발해
  • 위치
  • 원소장처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요이치[余市]군 요이치[余市]정
  • 시대
    발해
  • 유형
    무덤
유적개관
요이치마치 대천유적의 토광묘에서 구리로 만든 방형의 영(鈴)이 2개 출토되었다. 이러한 예는 고구려의 유적에서 출토되는 것으로, 이 동령(銅鈴)에 원형의 입형(笠形) 부품이 같이 나오는 마구 장식이라고 보인다.
유물개관
요이치마치 대천유적의 토광묘에서 구리로 만든 방형의 영(鈴)이 2개 출토되었다.
참고문헌
윤재운, 일본소재 발해 유적유물의 종합적 검토, 한국사학보41, 2010년 11월
해설
요이치마치[余市町] 오카와[大川] 유적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요이치[余市]군 요이치[余市]정에 위치한다.
홋카이도 서해안에 위치하는 유적으로 이 곳에서 토광묘(土壙墓)가 발굴되었다. 요이치마치[余市町] 오카와[大川] 유적의 토광묘에서는 구리로 만든 방형의 방울이 2개가 출토되었는데 이러한 예는 고구려 유적에서 출토되는 것으로 그 쓰임은 말 장식으로 추측된다.
또한 요이치[余市]군 동쪽에 바로 접해있는 오타루[小樽市]시 란시마[蘭島]D 유적의 토광묘에서는 지름 8.6cm와 6.3cm의 엷은 녹색을 띤 옥으로 만든 고리[環]가 2개 출토되었다. 보고서에 의하면 그 재질은 일본에서 출토되지 않는 연질(軟質)의 옥이다.
홋카이도 동북부 오호츠크 해 연안의 8세기 경 유적에서는 철제 칼과 청동제 방울, 허리띠 장식, 옥으로 만든 고리[環] 등 말갈계 유물이 많이 출토되고 있다. 오타루와 요이치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말갈계나 고구려계열의 유물들로 추정되는 것으로 보아 이들 유물을 가지고 들어온 집단의 루트가 중국 동북지방부터 러시아 연해주 남부 주변이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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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이치마치 대천유적 자료번호 : isea.d_0003_0020_0140_002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