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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마적달탑지

馬滴達塔址
  • 저필자
    이현주(성균관대학교)
  • 시대
    발해
  • 위치
  • 원소장처
    길림성(吉林省) 혼춘시(琿春市) 마적달향(馬滴達鄕) 소재지 동북 1000m 산중턱
  • 시대
    발해
  • 유형
규모
둘레: 1,000m, 남북: 28m, 동서: 40m
입지
마적달둔(馬滴達屯)과는 약 1km 떨어져 있다. 마적달(馬滴達) 산은 혼춘하(琿春河) 북안에 우뚝 솟아있고, 혼춘하(琿春河)는 산기슭에 바짝 붙어 북쪽에서 서남쪽으로 흘러가며, 도로가 또한 산기슭 아래를 혼춘하(琿春河)와 평행으로 지나간다. 이 일대는 좁고 긴 평야이다.
유적개관
마적달탑은 방형으로 벽돌과 돌로 축조하였으며, 탑지, 통도, 지궁으로 구성됨
유물개관
* 꽃무늬벽돌, 문자벽돌, 각종 유형의 벽돌, 철문비(鐵門鼻)와 당두(挡頭), 도금한 청동 포정(泡釘)과 인골
참고문헌
문물지
해설
마적달탑지(馬滴達塔址)는 발해시기의 탑지이다. 마적달탑지는 중국의 길림성(吉林省) 혼춘시(琿春市) 마적달향(馬滴達鄕) 소재지에서 동북쪽으로 10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산중턱에 위치한다. 마적달탑지는 마적달둔(馬滴達屯)과는 약 1km 떨어져 있다. 마적달산은 혼춘하(琿春河) 북안에 우뚝 솟아있고, 혼춘하는 산기슭에 바짝 붙어 북쪽에서 서남쪽으로 흘러간다. 또한 도로가 산기슭 아래를 혼춘하와 평행으로 지나간다. 마적달탑지가 입지한 이 일대는 좁고 긴 평야이다. 『혼춘현지(琿春縣志)』에 따르면, 마적달탑은 높이가 7층인 벽돌로 만든 전탑으로, 발해건축이라고 한다. 1973년 6월에 길림성박물관(吉林省博物館)과 연변박물관(延邊博物館), 훈춘현문화관(琿春縣文化館)에서 이 탑지를 조사·발굴하였는데, 당시에 이미 도굴이 된 상태였다. 마적달탑지의 평면은 방형으로, 벽돌과 돌로 축조하였다. 마적달탑지의 구조는 탑지, 통도, 지궁으로 구성되었다. 마적달탑지는 발해 동경용원부인 팔련성터에서 약 50㎞ 떨어져 있다. 화룡시 용해(龍海)에서 발견된 발해 제3대왕 대흠무(大欽茂)의 넷째 딸 정효공주묘(貞孝公主墓)와 탑기단 평면은 물론이고, 무덤칸의 구조·규모·축조법 등이 대체로 같다. 또한 마절달탑지는 정효공주묘와 마찬가지로 또한 무덤과 탑이 결합된 무덤이다. 마적달탑지에서는 묘비와 벽화가 존재하지는 않으나, 중년 남성의 인골이 출토되었다. 발해시기의 지배층의 무덤일 가능성이 크다. 마적달탑지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꽃무늬벽돌, 문자벽돌 등의 각종 유형의 벽돌과 인골 등이 있다. 또한 무덤칸에서는 3점의 도금한 돌기형태의 못[鎏金銅泡釘]과 쇠로 만든 문비[鐵門鼻]·철문비 손잡이[鐵門鼻擋頭]·쇠못[鐵釘]·붉은색이 칠해진 옥으로 만든 엷고 작은 단지 주둥이[薄壁小陶罐口沿] 등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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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적달탑지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50_0070_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