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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룡골산성

龍骨山城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고구려/조선
  • 위치
  • 원소장처
    평안북도 피현군, 염주군의 경계
  • 시대
    고구려
  • 유형
입지
평안북도 피현군과 염주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용골산성은 높고 험한 산마루를 이용하여 말안장 형식으로 축조하였다.
유적개관
내성과 외성으로 구분되는 용골산성은, 내성은 고구려에 의해 축조되었다. 내성의 둘레는 약 670m이며, 외성은 조선시대인 1692년에 내성 남쪽에 덧붙여 축성하였는데, 둘레가 2.5km이다. 내성은 1704년에 개축하였으나, 성벽 기초에는 부분적으로 고구려 성의 모습이 남아있다. 내성 안에는 샘물지가 있다.
출토유물
* 철촉
참고문헌
「조선향토대백과」, 2005
해설
평안북도 피현군과 염주군의 경계에 있는 용골산 마루에 축성된 산성으로 내성과 외성으로 구분되어 있다. 내성의 둘레는 약 670m이며, 외성은 2.5km이다. 내성에서 바라보면 서남쪽으로 염주벌이 보이고 서북쪽 성 아래로는 용천구읍성이 보이며 동북쪽으로 백마산성이 멀리 보인다.
내성은 두 봉우리의 동서 바깥 면과 남북 경사면의 중턱에 이루어진 절벽과 경사진 곳을 따라 일정하게 다듬은 성돌을 가지고 타원형으로 쌓았다. 내성은 1704년에 개축하였으나, 성벽 기초에는 부분적으로 고구려 성의 모습이 남아있다. 내성 안에는 샘물지가 있어 이물로 성 안의 못을 만들고 식수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외성은 1692년에 내성의 남쪽 벽 앞에 덧붙여서 산기슭에 4각형으로 쌓았다. 외성 벽은 자연석으로 양면축조방식을 사용하였다. 옛 기록에 의하면 용골산성은 치(雉)가 66개, 성가퀴가 316개, 옹성(甕城)이 1개, 포루(砲樓)가 7개 있었으며, 내성과 외성에는 각각 문지가 2개씩 있고 내성과 외성을 이어주는 문지(門地)가 1개 있다. 유물로는 쇠로 된 활촉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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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룡골산성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40_0080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