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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한원

천제를 제사지내는 것은 동맹의 제사로 따로 했고, 신령을 영접하는 것은 수혈의 고기 든 술로 제사지냈다.

천제를 제사지내는 것은 동맹의 제사로 따로 했고, 신령을 영접하는 것은 수혈의 고기 든 술로 제사지냈다.
『위략』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고[구]려 습속은 노래 부르고 춤추는 것을 좋아하며, 그 사람들은 스스로 궤배주 001
각주 001)
『梁書』 卷54 「高句驪」 “跪拜申一腳 行步皆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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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을 기쁘게 여긴다. 10월에 모여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데, 이름을 동맹이라 한다. 전쟁이 있으면 또한 각각 하늘에 제를 지내며, 소를 죽여 발굽을 살펴서 길흉을 점친다. 대가와 주부는 책을 썼는데, 책에는 [중국과 달리] 뒤가 없다. 소가는 절풍을 썼는데, 형태가 고깔과 같다. 수혈신에게는 나라의 동쪽 물가에서 제를 지낸다. 뇌옥이 없어 죄가 있으면 곧 제가들이 모여 의논해 바로 죽이고, 처자는 몰수하여 노비로 삼는다. 그 습속은 음란하고 난잡하여 [남녀가] 서로 꾀어 야합한다. 죽은 이를 장사지내는데 곽은 있으나 관은 쓰지 않는다.”
 
• 참고
『太平御覽』 卷783 高句麗 俗好歌舞 其人自喜跪拜申一腳 與夫餘異 行步皆走 又以十月會祭天 名曰東盟 有軍事亦祭天 殺牛觀蹄 以占吉凶 大加着幘 如幘無後 其小加着折風 形臺弁 無牢獄 有罪者即會加評議 便殺之 沒入妻子爲奴婢 盜一責十二 婚姻之法 女家作小屋於大屋之後 名爲婿屋 婿暮至女家戶外 自名跪拜 乞得就女宿 女家聽之 至生子 乃將婦歸 其俗淫 多相奔誘 其死葬有槨無棺 停喪百日 好厚葬 積石爲封 列種松柏”

  • 각주 001)
    『梁書』 卷54 「高句驪」 “跪拜申一腳 行步皆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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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를 제사지내는 것은 동맹의 제사로 따로 했고, 신령을 영접하는 것은 수혈의 고기 든 술로 제사지냈다. 자료번호 : hw.k_0002_0060_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