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리고분군
입지
평안남도 온천군 성현리 긴재등 고분군
유적개관
긴재등 고분군은 100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는 곳으로, 2004년 고구려 석실분 6기, 석곽묘 5기를 발굴한 바 있다. 석실봉토분 중 1, 2, 5, 6, 12호분은 단실묘이며, 3, 4호는 쌍실묘이다. 12호분의 경우 석실에 문시설이 있는 반지하식의 단실묘이다. 연도는 우편재이다. 석실의 규모는 남북 2.85m, 동서 1.75m이다. 현재 벽의 잔고는 0.9m이며, 천정은 무너져 없어졌으나 평천정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출토유물
* 호, 구슬 33, 은제반지 1, 철정 58
참고문헌
「조선고고연구」2007-3
해설
성현리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2km 떨어져 있는 부락 뒤의 구릉을 긴재등이라고 하는데 이 일대에 고구려 석실봉토분(石室封土墳)이 100여기 정도 분포한다. 긴재등 고분군이라고도 불린다. 주변에는 토성, 산성, 고인돌, 목곽묘(木槨墓) 등이 있고, 북쪽으로 4km 떨어진 곳에는 황룡산성이 있다.
2004년 고구려 석실분 6기, 석곽묘(石槨墓) 5기를 발굴한 바 있다. 석실봉토분 중 1, 2, 5, 6, 12호분은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며 3, 4호는 쌍실묘이다. 천장은 평행삼각고임천장이나 궁륭식천장이고, 바닥에 회칠을 하기도 하였으나 특별한 시설을 설치한 것은 없다. 유물로는 은귀걸이, 구슬, 가락지, 관못, 도기 조각 등이 출토되었다.
2004년 고구려 석실분 6기, 석곽묘(石槨墓) 5기를 발굴한 바 있다. 석실봉토분 중 1, 2, 5, 6, 12호분은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며 3, 4호는 쌍실묘이다. 천장은 평행삼각고임천장이나 궁륭식천장이고, 바닥에 회칠을 하기도 하였으나 특별한 시설을 설치한 것은 없다. 유물로는 은귀걸이, 구슬, 가락지, 관못, 도기 조각 등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