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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지변직(池邊直; 이케노헤노아타히)

지변직(池邊直; 이케노헤노아타히)
 판상대숙녜(坂上大宿禰; 사카노우헤노오스쿠네)와 조상이 같으며 아지왕(阿智王; 아치와우)의 후손이다.
 
【주석】
1. 지변직(池邊直)
지변(池邊; 이케노헤)이라는 씨명은 율령제하 대화국(大和國) 십시군(十市郡) 지상(池上; 이케가미)이라는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현재 나량현(奈良縣) 앵정시(櫻井市) 안배(安倍)와 향구산(香久山) 일대이다.
지변직씨(池邊直氏) 일족으로는 『일본서기』 민달천황(敏達天皇) 13년(584) 시세조의 “소아마자숙녜(蘇我馬子宿禰)가 불상 2구를 얻어 안부촌주사마달등(鞍部村主司馬達等)과 지변직빙전(池邊直氷田)을 사방으로 보내어 수행자를 구하게 하였다”라는 기사에 나오는 지변직빙전을 들 수 있다. 또 『일본서기』 흠명천황(欽明天皇) 14년(553) 5월 무진삭조에는 “하내국이 ‘천군(泉郡, 화천군이라고도 표기. 현재대판부화천시일대)의 모정해(茅渟海)에서 불교 음악이 들립니다. 음향이 번개 소리와 같습니다. 광채가 빛나는 것이 해의 빛과 같습니다.’라고 보고하자, 천황이 이를 이상하게 여겨 구변직(溝邊直; 이케헤노아타히)에게 바다로 들어가 찾아보게 하였다. 이달 구변직이 바다로 들어가 장목(樟木, 녹나무)이 바다에 떠서 영롱한 것을 발견하였다. 가져다 천황에게 바쳤다. (천황이) 화공(畫工)에게 명하여 불상 2구를 만들도록 명하였다. 지금 길야사(吉野寺; 요시노노테라)에서 빛을 발하는 장상(樟像)이 그것이다”라고 적혀 있다. 흠명조에 등장하는 구변직은 이름이 빠져 보이지 않지만, 불교 관계 기사에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민달조의 지변직빙전과 동일인이라 추정된다.
2. 판상대숙녜(坂上大宿禰)
판상대숙녜(坂上大宿禰)에 대해서는 우경(右京) 제번(상) 「판상대숙녜」 조(812) 참조.
3. 아지왕(阿智王)
아지왕(阿智王)은 아지사주(阿智使主)와 같다. 아지왕에 관해서는 좌경(左京) 제번(상) 「목진기촌(木津忌寸)」 조(755) 아지사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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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변직(池邊直; 이케노헤노아타히) 자료번호 : ss.k_0003_0010_0050_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