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치하의 난징시자치위원회 아래 4 자치구가 설치됨.(직전 중화민국 난징특별시는 11 자치구로 나뉘어져 있었음) 이 문건에 따르면 제1구 공소(구청) 사무실은 원래 혜원리(慧圓里) 상하이은행 점포에 획정되었으나, 사무실 실내 배치를 위해 사람을 파견해 보니 그 자리에 이미 주둔해 있던 일본군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여 중화로(中華路) 하강고붕(下江考棚) 난징시립의원 자리로 이전함. ‘慧圓里’의 정식 명칭은 혜원리(慧元里)로서 중화민국 수도 난징시의 중산층 거주 지역이었음. 이 문건은 총 3쪽으로서 1쪽은 제1구 공소 사무실 이전 관련 보고이나, 2쪽은 총무과장의 인쇄 보고 메모, 3쪽은 총무과에서 국학도서관에 의뢰한 남만주철도주식회사 난징특무반에서 요구한 강소성 개황 관련 서적 명단임.

총무과장의 인쇄 완료 보고/특무기관이 요구한 서적 명단

 

DB주석 ) 비고

첨부되어 있는 서적 명단은 남만주철도주식회사 난징특무반에서 요구한 것으로 보임. 난징 점령 후 일본의 통치가 시작되면서 강소성 관련 참고 서적을 구한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