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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한일관계 사료집

다카기 로쿠헤에의 조선통신사 문안

一. 10월 8일, 문안은 다카기 로쿠헤에(高木六兵衛).
〃삼사에게 작은 도미가 든 사발을 각각 하나씩 보냈다.
〃구로키 구모하치가 출항했다. 통신사가 이번 4일 쓰시마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교토에 아뢰는 사자이다.
〃부젠노카미에게 최판사가 상급 종이 5매, 함께 보내온 다른 종이 2매 등 모두 위에 호분(胡粉)주 001
각주 001)
흰색 안료(顔料)의 하나. 지금은 조개껍질로 만든다. 옛날에 중국의 서방을 의미하는 ‘호(胡)’로부터 전해졌다고 해서 ‘호분(胡粉)’이라 불렀다. 일본화, 일본 인형, 목공품 등에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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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 것을 선물했다.
一. 통신사가 도해할 때는 9단 돛을 단 배[九端帆]에 탔다. 짐의 수는 49묶음, 아비루 시치에몬(阿比留七右衛門)이 창고에 넣어둔 것을, 이 동지와 판사가 와서 열었다. 구로에몬, 추에몬, 초자에몬, 덴에몬 등도 나가서 견문했다.
一. 박 동지가 부젠노카미에게 와서 장로·야로쿠자에몬과 만나 상담했다. 접대는 산노젠(三之膳)주 002
각주 002)
손님 접대를 하는 연향에서 내는 상차림에는 모테나시노젠(もてなしの膳), 혼젠(本膳), 니노젠(二の膳), 산노젠(三の膳), 요노젠(与の膳), 고노젠(五の膳) 등이 있었다. 혼젠(本膳)은 밥을 포함한 다섯 가지 요리, 니노젠(二の膳)은 밥을 뺀 여섯 가지 요리, 산노젠(三の膳)은 세 가지 요리를 내는 경우가 많았다. 혼젠, 니노젠, 산노젠 등의 순서로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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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내었다.

  • 각주 001)
    흰색 안료(顔料)의 하나. 지금은 조개껍질로 만든다. 옛날에 중국의 서방을 의미하는 ‘호(胡)’로부터 전해졌다고 해서 ‘호분(胡粉)’이라 불렀다. 일본화, 일본 인형, 목공품 등에 사용되었다. 바로가기
  • 각주 002)
    손님 접대를 하는 연향에서 내는 상차림에는 모테나시노젠(もてなしの膳), 혼젠(本膳), 니노젠(二の膳), 산노젠(三の膳), 요노젠(与の膳), 고노젠(五の膳) 등이 있었다. 혼젠(本膳)은 밥을 포함한 다섯 가지 요리, 니노젠(二の膳)은 밥을 뺀 여섯 가지 요리, 산노젠(三の膳)은 세 가지 요리를 내는 경우가 많았다. 혼젠, 니노젠, 산노젠 등의 순서로 낸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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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기 로쿠헤에의 조선통신사 문안 자료번호 : kn.k_0005_0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