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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비조부(飛鳥部; 아스카베)

비조부(飛鳥部; 아스카베)
 백제국(百濟國) 사람 국본목길지(國本木吉志)의 후손이다.
 
【주석】
1. 비조부(飛鳥部)
비조부는 하내국(河內國) 안숙군(安宿郡)의 지명에서 유래한다. 현재의 대판부(大阪府) 남하내군(南河內郡) 일대이다.
비조부씨의 일족으로는 천평승보(天平勝寶) 4년(752) 2월 26일부 「조동대사사첩(造東大寺司牒)」(『대일본고문서』 12-220)에 비조부지만려(飛鳥部智萬呂), 보귀(寶龜) 5년(774)11월 6일부의 「경사등력명(經師等歷名)」(『대일본고문서』 23-176)에 비조부장만려(飛鳥部長萬呂)가 있고, 『속일본후기』 승화(承和) 13년(846) 5월 정묘조에도 외종5위하 비조부도자(飛鳥部稻子)에게 전수(典水)에 보임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한편 무장국(武藏國)에도 비조부길지(飛鳥部吉志)씨가 나온다. 『속일본기』 신호경운(神護慶雲) 2년(768) 6월 계사조에서는 무장국에서 흰 꿩을 잡아 천황에게 바치자 이를 상서로운 일이라고 기뻐하여 꿩을 잡은 사람에게 비조부(飛鳥部)의 성과 길지오백국(吉志五百國)의 이름을 내렸다고 하는 유래를 설명한다. 이어 해당 국군(國郡)에는 정세(正稅)의 미납분을 면제해 주고, 국사와 군사를 승진시켜 주었으며, 비조부길지오백국(飛鳥部吉志五百國)에게는 종8위하의 관위와 실 20정, 명주 10정, 삼베 40단, 정세 1천 속을 주었다. 나량 시대 정창원에 전하는 천평(天平) 6년(734) 11월의 「조포묵서명(調布墨書銘)」 에 “무장국(武藏國) 남금군(男衾郡) □향(□鄕) 입원리(笠原里) 비조부충마려(飛鳥部虫麻呂) 조포일단(調布一端)”이라고 하여 비조부충마려(飛鳥部虫麻呂)라는 인명이 기록되어 있다. 이 포는 734년에 무장국의 입원리에 거주하는 비조부충마려의 이름으로 무장국부(武藏國府)에서 조(調)로서 평성경에 보낸 것이다.
2. 국본목길지(國本木吉志)
이 인명에 대해 기타의 사료에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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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조부(飛鳥部; 아스카베) 자료번호 : ss.k_0002_0020_0020_0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