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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대각준인(大角隼人; 오스미노하야토)

대각준인(大角隼人; 오스미노하야토)
 화란강명(火闌降命; 호노스소리노미코토)으로부터 나왔다.
 
【주석】
1. 대각준인(大角隼人)
대각준인(大角隼人; 오스미노하야토)이라는 씨명의 대각은 대우국(大隅國)의 지명과 관련이 있다고 추정된다. 대각준인은 대우국에 거주하던 이종족의 호칭에서 연유한 것이다. 대화국에서 대각준인의 본거지는 대화국(大和國) 우지군(宇智郡) 아태촌(阿太村)이다. 이곳은 현재 나량현(奈良縣) 오조시(五條市) 원정(原町) 지역에 해당된다.
대각준인은 대우준인(大遇隼人; 오스미노하야토), 대주준인(大住隼人; 오스미노하야토)으로도 표기된다. 『일본서기』 천무천황 11년(682) 7월 갑오조에 “준인이 많이 와서 방물을 바쳤다. 이날 대우준인과 아다준인(阿多隼人)이 조정에서 씨름을 했는데 대우준인이 이겼다”는 기사가 보인다. 또 『일본서기』 주조(朱鳥) 원년 9월 병인조에 “대우, 아다준인 등이 각각 조사를 읽었다.”고 적혀 있다.
대각준인, 대우준인의 본종씨족은 대우직과 대우기촌이다. 『일본서기』 천무천황 14년6월 갑오조에 “대우직(大隅直)에게 기촌 성을 주었다”라고 적혀 있다. 대우직 일족에는 천평승보(天平勝寶) 8년 4월 8일 「승가타경권2발어(僧伽吒經卷二跋語)」(『영락유문(寧樂遺文)』하-625 등)에 대우직판마려(大隅直坂麻呂), 『속일본기』 신호경운(神護慶雲) 3년(769) 11월 경인조 등의 외종5위하로 승진한 대우직왜(大隅直倭), 대주기촌삼행(大住忌寸三行)이 있다. 대주직왜와 대주기촌삼행에 관해서는 『속일본기』 보귀 6년(776) 4월 경오조에 외종5위하에서 외종5위상(極位)으로 승진한 대주기촌삼행과 대주직왜(大住直倭)가 보이고, 보귀 7년 2월 병인조에 남문(南門)에서 대우살마준인(大隅薩摩隼人)이속기(俗伎)를 주연하였다고 적고 있다. 그리고 동년 4월에 대주기촌삼행과 대주직왜가 함께 외종5위상으로 승진한 것은 이 주연에 대한 보상이다.
2. 화란강명(火闌降命)
화란강명(火闌降命; 호스소리노미코토)은 부수세리명(富須洗利命; 호노스세리노미코토)과 같다. 『일본서기(日本書紀)』 에서는 경경저존(瓊瓊杵尊; 니니기노미코토)의 아들로 화초근명(火酢芹命; 호노스세리노미코토), 화진명(火進命; 호노스스미노미코토)이라고도 한다. 『고사기(古事記)』 에서는 화수세리명(火須勢理命; 호스세리노미코토)이라고 적혀 있다.
부수세리명에 관해서는 우경 신별(하) 「판합부숙녜(坂合部宿禰)」 조(469) 화란강명(火闌降命) 및 산성국 신별 「아다준인(阿多隼人)」 조(525) 부내수좌리내명(富乃須佐利乃命)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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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준인(大角隼人; 오스미노하야토) 자료번호 : ss.k_0002_0010_0050_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