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춘섭(方春涉), 피호경(皮好京)등이 권세를 믿고 빈 땅을 개간한 농부에게서 땅을 빼앗아 가는 횡포를 부린 정황을 호소
◎ 云云矣身勢旣貧寒地且舛鹵無歲不飢矣向於適値拓此曠土之時比室之殷足從此始矣孰不欣聳哉去癸未秋七月分聚首呈訴而弟洞中坪起墾者僅爲十二負五束是乎遣南犯浦越起墾者一日畊是乎加尼不意今者方春涉
皮好京等恃恩專資只以二負五束分叱劃給而餘在二日畊段盡爲削奪而把作肥己之資而恣意放賣於皮○○宋○○處則經當此播種之日哀我年至老拓土之功歸於虛地極爲至寃分叱除良自念今年生活之計更無餘望矣豈不哀且矜哉如矣身至愚殘氓只信起畊者爲主之令辭而豈意從中弄奸坐收渙人之功哉伏望使道俯燐無告村氓之勢依定式勿易俾無作農狼狽之地望良只爲
代鄭民周作
색인어
- 이름
- 方春涉, 皮好京, 鄭民周
- 지명
- 弟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