쭐랄롱꼰대학교 땅에 세워진 일본군 ‘위안소’ 1
쭐랄롱꼰대학교 땅에 세워진 일본군 ‘위안소’ 1
해제
쭐랄롱꼰대학교 땅에 세워진 일본군 ‘위안소’와 관련하여 소속 불명의 소령이 사단장에 보고한 문서. 쭐랄롱꼰대학교 땅에 세워진 개인 주택을 일본군이 임대해서 간판까지 내걸고 매음굴(위안소)로 사용하고 있음. 이는 대학교육협의 회법에 따라 불법사항임. 대학과 집주인의 요청으로 타이 내 일본군인용 매음굴을 관리하는 호리노우치 중위를 만남. 호리노우치 중위는 옮겨갈 집이 있어야 한다며 시간을 달라고 요청함. 2달쯤 후 롭디록 골목, 싸턴 길의 집을 구함. 이 집은 본래 ‘적산’으로 일본군이 전쟁을 시작했을 때부터 차지했던 것임. 일본군은 집주인과 임대계약서를 작성하여 1944년 7월 15일 서명하고 같은 날 타이 기관 공무원 앞에서 임대료를 냈다는 내용임.
출전 : 동북아역사재단 수집자료 File 7
- 비고타이 내 위안소의 관리를 호리노우치라는 일본군 중위가 담당.
방콕에 설치된 위안소 소재지 확인.
일본군이 위안소가 이동할 곳을 구하고 그와 관련된 계약은 타이군 측에 요청.
임의로 제목을 정함.
타이어,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