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현립역사박물관 소장 기와
石川縣立歷史博物館 所藏 瓦片
유적개관
민속학 연구자인 長岡博男이 2차 세계대전 중 중국 동북지방으로 종군했을 때 채집한 상경용천부의 기와가 소장되어 있다.
유물개관
기와 14점 소장
참고문헌
윤재운, 일본소재 발해 유적유물의 종합적 검토, 한국사학보41, 2010년 11월
해설
이시카와현립역사박물관[石川縣立歷史博物館]은 일본 이시카와현의 혼다노모리 숲 공원 안에 위치한다.
이시카와현립역사박물관의 붉은 벽돌의 건물은 메이지부터 다이쇼(1867~1926)에 걸쳐 건축된 옛 육군 무기고를 개조한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는 가나자와 미술공예대학 건물로 이용하였고, 현재는 박물관 건물로 활용하고 있다.
이시카와현립역사박물관은 발해의 상경용천부(上京龍泉府)의 기와 14점이 소장하고 있다.
발해의 상경용천부는 발해 오경(五京) 중의 하나로, 현재 중국 흑룡강성 영안시(寧安市) 발해진(鎭)에 위치한다. 8세기 중엽에 제3대 문왕 대흠무가 당의 장안성을 모방하여 외성, 내성, 궁성의 삼중 구조로 창건하였다.
이시카와현립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발해의 기와는 민속학 연구자인 나가오카 히로오[長岡博男]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중국 동북지방으로 종군했을 때 채집한 것이다.
이시카와현립역사박물관의 붉은 벽돌의 건물은 메이지부터 다이쇼(1867~1926)에 걸쳐 건축된 옛 육군 무기고를 개조한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는 가나자와 미술공예대학 건물로 이용하였고, 현재는 박물관 건물로 활용하고 있다.
이시카와현립역사박물관은 발해의 상경용천부(上京龍泉府)의 기와 14점이 소장하고 있다.
발해의 상경용천부는 발해 오경(五京) 중의 하나로, 현재 중국 흑룡강성 영안시(寧安市) 발해진(鎭)에 위치한다. 8세기 중엽에 제3대 문왕 대흠무가 당의 장안성을 모방하여 외성, 내성, 궁성의 삼중 구조로 창건하였다.
이시카와현립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발해의 기와는 민속학 연구자인 나가오카 히로오[長岡博男]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중국 동북지방으로 종군했을 때 채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