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고리예 주거유적
해설
연해주 카발레로보 지구(Кавалеровский район,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제르칼리나야 강의 강변에 위치한 시네고리예 마을의 동쪽 변두리에서 북동쪽으로 1.3㎞ 떨어진 곳에 자리한다.
1995년에 카발레로보 마을의 주민 A.A. 쿠투코프가 경작지 부근의 도로에서 회색의 윤제 발해토기 편 2점을 수습하였다. 이전에도 U.V. 아르구댜예바가 같은 장소에서 윤제 토기군을 수습한 바 있다. 2012년에는 한·러 공동 조사단이 답사하였다.
A.A. 쿠투코프가 발견한 토기 편은 기면에 좀처럼 보기 드문 문양이 시문(施文)되어 있다.
장식을 보면 사람의 형상이 손을 잡고 춤을 추는 모습이 문양대(文樣帶, 섬세한 무늬, 문양띠)를 구성하며 양각되어 있다. 토기 편 한 점에는 3명의 형상이 남아 있고 다른 한 점에는 2명이 확인된다.
현재 토기 편 2점은 카발레로보 지구의 향토 박물관 전시실에 보관되어 있다.
이와 같이 여러 해에 걸쳐 수습된 토기 편들은 발해국이 존재하였던 시기에 속한 것으로 판단된다.
1995년에 카발레로보 마을의 주민 A.A. 쿠투코프가 경작지 부근의 도로에서 회색의 윤제 발해토기 편 2점을 수습하였다. 이전에도 U.V. 아르구댜예바가 같은 장소에서 윤제 토기군을 수습한 바 있다. 2012년에는 한·러 공동 조사단이 답사하였다.
A.A. 쿠투코프가 발견한 토기 편은 기면에 좀처럼 보기 드문 문양이 시문(施文)되어 있다.
장식을 보면 사람의 형상이 손을 잡고 춤을 추는 모습이 문양대(文樣帶, 섬세한 무늬, 문양띠)를 구성하며 양각되어 있다. 토기 편 한 점에는 3명의 형상이 남아 있고 다른 한 점에는 2명이 확인된다.
현재 토기 편 2점은 카발레로보 지구의 향토 박물관 전시실에 보관되어 있다.
이와 같이 여러 해에 걸쳐 수습된 토기 편들은 발해국이 존재하였던 시기에 속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