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참고분군
北站墓群
입지
해림시(海林市) 시하진(柴河鎭) 북참촌(北站村) 서쪽 목단강 우안 1급대지에 위치한다.
유적개관
모두 50여기의 고분이 있다.
유물개관
출토된 도기는 협사흑갉도와 니질회도로 나눌 수 있는데, 전자는 손으로 빚은 것이고, 후자는 물레로 빚은 것이다.
해설
해림시(海林市) 시하진(柴河鎭) 북참촌(北站村) 서쪽 목단강 우안 1급대지에 위치한다.
북참(北站) 고분군은 북참촌(北站村)의 서쪽 약 1.5㎞에 있는 서산(西山) 동남쪽 기슭의 완만한 비탈 위에 있다. 고분군은 비교적 밀집된 상태로 1∼2m 간격을 두고 모두 50여 기가 분포되어 있다. 이 고분군은 1958년 4월 흑룡강성(黑龍江省) 박물관의 고고조사에 의해 발견되었고, 1983년 5월에는 흑룡강성 문물고고작업반에 의해 서남쪽의 3기가 시굴되었다. 시굴 결과, 이 3기의 형태 등이 돈화(敦化) 육정산(六頂山), 영안(寧安) 대주둔(大朱屯), 해림(海林) 두도하자(頭道河子), 화룡(和龍) 북대(北大) 등의 고분군과 일치하여 발해 고분임이 확인되었다.
출토된 토기는 흑갈색 모래 섞인 토기와 회색 뻘질 토기로 나눌 수 있다. 흑갈색 모래 섞인 토기는 손으로 빚어서 거친 느낌을 주는데, 장례에 즈음하여 일부러 만든 것이라고 생각된다. 회색 뻘질 토기는 물레로 빚어서 정교한 느낌을 주는데, 실제 사용하던 것이어서 당시의 토기 제작 수준을 보여준다.
북참(北站) 고분군은 북참촌(北站村)의 서쪽 약 1.5㎞에 있는 서산(西山) 동남쪽 기슭의 완만한 비탈 위에 있다. 고분군은 비교적 밀집된 상태로 1∼2m 간격을 두고 모두 50여 기가 분포되어 있다. 이 고분군은 1958년 4월 흑룡강성(黑龍江省) 박물관의 고고조사에 의해 발견되었고, 1983년 5월에는 흑룡강성 문물고고작업반에 의해 서남쪽의 3기가 시굴되었다. 시굴 결과, 이 3기의 형태 등이 돈화(敦化) 육정산(六頂山), 영안(寧安) 대주둔(大朱屯), 해림(海林) 두도하자(頭道河子), 화룡(和龍) 북대(北大) 등의 고분군과 일치하여 발해 고분임이 확인되었다.
출토된 토기는 흑갈색 모래 섞인 토기와 회색 뻘질 토기로 나눌 수 있다. 흑갈색 모래 섞인 토기는 손으로 빚어서 거친 느낌을 주는데, 장례에 즈음하여 일부러 만든 것이라고 생각된다. 회색 뻘질 토기는 물레로 빚어서 정교한 느낌을 주는데, 실제 사용하던 것이어서 당시의 토기 제작 수준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