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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반절구유지

半截遺址
  • 저필자
    정동준(충남대학교)
  • 시대
    발해
  • 원소장처
    吉林省 農安縣 靑山口鄕 江東王村 下窯屯
  • 시대
    발해
  • 유형
    생활
규모
남북: 40m, 동서: 60m
입지
유지는 청산구향(靑山口鄕) 강동왕촌(江東王村) 제이송화강(第二松花江) 남안의 구릉 위에 있다. 북쪽으로 강반(江畔)과 접해 있고, 남쪽으로 경작지에 인접해 있으며, 서남쪽으로 400m 떨어진 곳은 하요둔(下窯屯)이다. 지세는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으며, 산에 의지하고 물에 가까우며, 바람이 없고 볕이 잘 든다.
유물개관
수집된 표본8건 가운데 니질회도(泥質灰陶)가 주이며, 협사도(夾砂陶)가 그 다음이다. 아울러 약간의 협방도(夾蚌陶)가 있다. 모두 손으로 만들었으며, 어떤 것은 느린 물레로 고쳤다. 구연(口沿)은 대부분이 원순치구(圓脣侈口)이고, 어떤 것은 기형이 나팔형태로 생겼으며, 대부분은 구연부(口沿部) 아래에 파도무늬가 있는 퇴문(堆紋)이 붙어있다.
해설
농안현(農安縣) 청산구향(靑山口鄕) 강동왕촌(江東王村)의 제2송화강(松花江) 남쪽 강가 구릉 위에 있다. 북쪽으로 강 모래톱, 남쪽으로 경작지에 인접해 있으며, 서남쪽으로 400m 떨어진 곳은 하요둔(下窯屯)이다. 지세는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으며, 산에 의지하고 물에 가까우며, 바람이 없고 볕이 잘 든다.
동서 길이 60m, 남북 너비 40m에 붉은색과 황갈색 토기조각이 흩어져 있다. 이 유적에서 발견된 토기는 모두 손으로 만들었으며, 어떤 것은 느린 물레로 고쳤다. 입술은 대부분이 둥글고 바깥쪽으로 벌어졌으며, 어떤 것은 기형이 나팔 형태로 생겼고 대부분은 아가리 아래에 파도무늬가 있는 덧띠무늬가 붙어 있다. 토기의 태토(胎土)는 걸러내지 않아서, 태토 안에서는 섞이지 않은 흙덩어리가 있고, 구운 정도는 적당하다. 이 유적에서 발견된 유물들의 특징은 발해 시기의 말갈문화 유물과 대체로 유사하다. 따라서 이 유적은 발해 시기의 말갈문화를 보여주는 유적으로 생각된다.
수집된 표본 8건 가운데 회색 뻘질 토기가 주이며, 모래 섞인 토기가 그 다음이다. 아울러 약간의 조개껍질 섞인 토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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