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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용암고분군

龍岩墓群
  • 저필자
    정동준(충남대학교)
  • 시대
    발해
  • 위치
  • 원소장처
    吉林省 龍井市 德新鄕 龍岩村
  • 시대
    발해
  • 유형
    무덤
입지
서남과 동북향의 약간 구불구불한 산골짜기 안쪽과 동남쪽으로 경사진 기슭, 동남쪽근처에는 용암(龍岩)에서 덕신(德新)으로 향하는 도로가 있고, 150m 떨어진 곳에는 동북으로 흘러가는 팔도하(八道河)가 있다. 무덤구역의 동북쪽과 서남쪽 근처에는 각각 열사비(烈士碑)와 대유수(大楡樹)가 있다.
유적개관
무덤은 장방형으로 네 벽은 돌로서 축조하였고 무덤의 윗부분은 판석(石板) 혹은 장대석(석조(石條))으로 덮었다. 무덤의 방향은 조사되지 않아 분명하지 않으나, 지세로 보면 아마도 동남향 혹은 남향으로 생각된다.
유물개관
수집된 문물에는 회색과 회황색 와당, 회색 지압문 암키와, 새끼줄무늬 암키와, 수키와와 건축재료, 銅印, 철촉 등 이 있다.
해설
길림성(吉林省) 용정시(龍井市) 덕신향(德新鄕) 용암촌(龍岩村)에서 서남쪽으로 300m 떨어진 곳에 있다. 서남쪽과 동북쪽의 약간 구불구불한 산골짜기 안쪽과 동 남쪽으로 경사진 기슭, 동남쪽 근처에는 용암(龍岩)에서 덕신(德新)으로 향하는 도로가 있고, 150m 떨어진 곳에는 동북쪽으로 흘러가는 팔도하(八道河)가 있다. 고분군의 동북쪽과 서남쪽 근처에는 각각 열사비(烈士碑)와 큰 버드나무가 있다.
1979년 길림성(吉林省) 고고훈련반(考古訓練班)에서 무덤을 조사하였다. 현재 고분군 안에는 파헤쳐진 두 기의 무덤 이외에 나머지는 모두 지하에 묻혀 있는데, 그 분포범위는 동북쪽에 있는 열사비(烈士碑) 북쪽 산등성이부터 서남쪽으로 220m에 이르는 지역까지, 동남쪽과 서북쪽으로 너비는 60m이다. 이미 지표면에 노출된 묘석과 파헤쳐져 무덤의 봉토를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까지 계산에 넣으면 모두 26기에 달하지만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무덤의 봉토는 분명하지 않지만, 이미 파헤쳐진 무덤의 상황과 1979년 조사기록을 참고하여 분석하면, 무덤은 장방형으로 네 벽은 돌로서 축조하였고 무덤의 윗부분은 판석 혹은 장대석으로 덮었다. 무덤의 방향은 조사되지 않아 분명하지 않으나, 지세로 보면 아마도 동남향 혹은 남향으로 생각된다.
이곳은 발해 시기의 고분군으로, 지리적 위치로 보면 아마도 서남쪽으로 500m 떨어진 발해 시기의 중평(仲坪) 유적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무덤의 명확한 구조와 규모, 장례도구와 장례풍속 등 여러 문제에 대해서는 조사를 통해 분명해지기를 기대한다.
수집된 유물에는 회색과 회황색 막새기와, 회색 지압문(指壓紋) 암키와, 새끼줄무늬 암키와·수키와와 건축재료, 청동 도장, 쇠화살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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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암고분군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50_0060_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