財産損失報告單
재산손실보고 목록
해제
일본 패망 후 중국 국민정부(國民政府) 항전 손실 규모 조사 때에 난징 시민 한박문이 이웃의 증언을 받아 올린 재산손실목록. 일지원(一枝園) 8호가 일본군안위소로 점용될 때에 빼앗긴 물건 18종 약 400건(목제가구, 금속제 침대, 의복, 전축, 레코드판, 라디오, 선풍기, 미제램프, 욕실 보일러, 자전거, 인력거 등)의 명세서이다. 위안소를 안위소로 칭하고 있음.
민간인의 재산을 징발하여 일본군 위안소로 사용했음을 알 수 있음. 1944년 2월 국민정부 행정원(行政院)에서 항전손실조사위원회(抗戰損失調查委員會)를 성립, 1945년 2월 내정부(內政部) 소속으로 변경. 1946년 11월 배상위원회(賠償委員會)로 개명함. 1945년 12월 난징시 항전손실조사위원회 정식 성립, 인구상망조사표(人口傷亡調查表)와 재산손실보고단(財產損失報告單) 각 6만 부 배포. 배상위원회로 개명한 것은 일본에 배상금을 요구하기 위해서였음. 손실재산 평가액은 인플레이션이 심했던 당시 상황을 반영하여 구매시 금액과 당시 시세가 함께 적혀 있음.
민간인의 재산을 징발하여 일본군 위안소로 사용했음을 알 수 있음. 1944년 2월 국민정부 행정원(行政院)에서 항전손실조사위원회(抗戰損失調查委員會)를 성립, 1945년 2월 내정부(內政部) 소속으로 변경. 1946년 11월 배상위원회(賠償委員會)로 개명함. 1945년 12월 난징시 항전손실조사위원회 정식 성립, 인구상망조사표(人口傷亡調查表)와 재산손실보고단(財產損失報告單) 각 6만 부 배포. 배상위원회로 개명한 것은 일본에 배상금을 요구하기 위해서였음. 손실재산 평가액은 인플레이션이 심했던 당시 상황을 반영하여 구매시 금액과 당시 시세가 함께 적혀 있음.
- 비고2015년 제4차 중국당안문헌유산명록(中國檔案文獻遺產名錄)에 등재됨. 2015년 중국 국가당안국(國家檔案局)에서 발표한 〈‘위안부’-일본군성노예당안선(“慰安婦”-日軍性奴隸檔案選)〉 제5집 전후 일본 관련 자산 접수 당안과 전쟁 손실조사 당안에 선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