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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노보셀리셰 산성

  • 저필자
    방민규((재)고려문화재연구원)
  • 시대
    말갈(5∼7세기)
  • 원소장처
    러시아 연해주 한카 지구
  • 시대
    발해
  • 유형
규모
둘레: 11,000㎡
유적개관
높이 1m의 토루가 ‘ㄷ’자형으로 60여기의 주거 수혈을 에워싸고 있다.
참고문헌
국립문화재연구소, 연해주의 문화유적 Ⅱ, 2008
A.L. 이블리예프, 1978년 연해주 한카 지구 고고발굴보고서, 러시아과학원 모스크바 고고학연구소 문서국, 1978
해설
러시아 연해주 한카 지구(Ханкайский район,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노보셀리셰 마을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있다. 이는 참나무가 자라는 높지 않은 갑에 위치한다.
1978년 A.L. 이블리예프가 처음 확인하여 시굴조사였다. 2006년에는 Y.E. 피스카료바에 의해 평면도가 작성되었다.
갑에는 서남­동북 경사면으로 뻗은 0.5~1m높이의 토루가 있다. 토루 뒤에 있는 갑의 정상과 동남쪽 완경사면에서 열을 지어 배치된 35기의 수혈이 발견되었다. 수혈의 평면 형태는 말각방형이며 크기가 다양한데, 가장 큰 것의 너비는 9m이며 가장 작은 것은 4m이다. 깊이는 0.4~0.8m이다.
첫 번째 토루에서 서북쪽으로 140m 떨어진 곳에 또 다른 토루가 있다. 이 토루는 갑을 가로지르고 직각을 이루면서 동남쪽으로 뻗어 있다. 토루 뒤에는 깊이 0.6~0.8m의 해자가 위치한다. 2006년 조사 시 토루 뒤에서 또 다른 28기의 수혈이 발견되었는데, 갑의 완만한 정상에 밀집되어 있었다. 수혈의 평균면적은 토루 사이에 있는 수혈들보다 넓다. 유적의 면적은 11,000㎡이다.
유적은 5~7세기 말갈문화의 산성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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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셀리셰 산성 자료번호 : isea.d_0003_0040_0020_0280_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