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에서는 흉노라고 일컬었으니, 평성에서 일곱 번의 달무리를 드러냈다.
한에서는 흉노라고 일컬었으니, 평성에서 일곱 번의 달무리를 드러냈다.
『한서』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흉노는 그 선조가 하후씨의 먼 후예로 순유라고 불린다. 도당씨주 001와 유우씨주 002 이전에는 산융·험윤·훈육 등이 북쪽 변경에 살면서 풀을 따라 가축을 기르며 옮겨 다녔다.” 『사기』 천관서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묘는 모두(髦頭)라고 하는데 오랑캐의 별이다.” 고조가 평성에서 포위당했을 때 달무리가 나란하였다가 마치기를 일곱 번 거듭하였는데, 이때 나온 군사들이 7일 동안 먹지 못했다.
• 참고
『漢書』 卷94上 匈奴 匈奴 其先夏后氏之苗裔 曰淳維 唐虞以上有山戎獫允薰粥 居于北邊 隨草畜牧而轉移其畜之所多則馬牛羊 其奇畜則橐佗驢驘駃騠騊駼驒奚
『史記』 卷27 天官書 第5 昴曰髦頭 胡星也 爲白衣會 畢曰罕車 爲邊兵 主弋獵 其大星旁小星爲附 … 漢之興五星聚于東井 平城之圍 月暈 參畢七重
『漢書』 卷94下 匈奴 會漢初興 以高祖之威靈 三十萬衆困於平城 士或七日不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