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록(姓氏錄)』 에 이르기를, 중복(中腹; 나카노하라)의 지노직(志努直; 시누노아타히)의 아들...]
『성씨록(姓氏錄)』 에 이르기를, 중복(中腹; 나카노하라)의 지노직(志努直; 시누노아타히)의 아들 아소나직(阿素奈直; 아소나노아타히)은 전부기촌(田部忌寸; 다베노이미키)의 조상이다.
【주석】
1. 성씨록왈(姓氏錄曰)
이 일문은 〈판상계도(坂上系圖)〉 아소나직(阿素奈直)조에 인용된 것으로 제23권 우경 제번(상) 「판상대숙녜(坂上大宿禰)」 조의 일문이다. 현재의 초략본에는 후한(後漢) 영제(靈帝)의 아들 연왕(延王)에서 나왔다고 하였다.
이 일문은 〈판상계도(坂上系圖)〉 아소나직(阿素奈直)조에 인용된 것으로 제23권 우경 제번(상) 「판상대숙녜(坂上大宿禰)」 조의 일문이다. 현재의 초략본에는 후한(後漢) 영제(靈帝)의 아들 연왕(延王)에서 나왔다고 하였다.
2. 지노직(志努直)
지노직에 대해서는 [일문-11] 지노직(志努直) 항목 참조.
지노직에 대해서는 [일문-11] 지노직(志努直) 항목 참조.
3. 아소나직(阿素奈直)
〈판상계도(坂上系圖)〉에서 지노직(志努直)의 아들인 아소나직에 대하여 본조의 일문을 인용하였다.
〈판상계도(坂上系圖)〉에서 지노직(志努直)의 아들인 아소나직에 대하여 본조의 일문을 인용하였다.
4. 전부기촌(田部忌寸)
전부(田部)라는 씨명은 둔창(屯倉)의 경작에 종사하는 전부를 통솔하는 반조씨족(伴造氏族)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
전부기촌이라는 씨성을 가진 인물로는 전부기촌력자(田部忌寸櫟子, 『萬葉集』 4-493)가 있다. 전부기촌력자는 『만엽집(萬葉集)』 4권에 대재부가 임명되었을 때 지은 시 4수가 전한다. 그와 시를 주고받은 사인길년(舍人吉年)이라는 인물이 천지천황(天智天皇)의 죽음을 애도하는 시를 남겼기 때문에, 전부기촌력자도 천지(天智)에서 천무(天武)의 시대에 활동한 인물일 것이다.
전부(田部)라는 씨명은 둔창(屯倉)의 경작에 종사하는 전부를 통솔하는 반조씨족(伴造氏族)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
전부기촌이라는 씨성을 가진 인물로는 전부기촌력자(田部忌寸櫟子, 『萬葉集』 4-493)가 있다. 전부기촌력자는 『만엽집(萬葉集)』 4권에 대재부가 임명되었을 때 지은 시 4수가 전한다. 그와 시를 주고받은 사인길년(舍人吉年)이라는 인물이 천지천황(天智天皇)의 죽음을 애도하는 시를 남겼기 때문에, 전부기촌력자도 천지(天智)에서 천무(天武)의 시대에 활동한 인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