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재일한교 국적 및 처우관계분과위원회 경과보고
一. 개회 1953년 5월 13일 오전 10시 15분
二. 장소 일 외무성 419호실
三. 출석자 한국 측 홍진기 법무부 법무국장
임송본(Observer) 식은(殖銀) 두취(頭取)
신철선 주일대표부 2등서기관
한규영 〃 3등서기관
일본 측 구보타[久保田] 참여
쓰루오카[鶴岡] 법무성 입국관리국 차장
스즈키[鈴木] 참사관 및 입관국(入管局) 총무과장
이케가와[池川] 법무성 민사 제5과장
시게미쓰[重光] 조약국 제3과장
히로타[廣田] 아세아국 제2과장
히토미[人見], 간바라[神原], 하야시[林], 사지[佐治] 외무성 사무관
四. 회의 경과
일본 측 대표 쓰루오카[鶴岡] 씨로부터 별첨과 같은 인사말이 끝나자 이어서 아측 대표 홍 국장으로부터도 별지와 같은 내용의 인사말이 있은 후 일본 측 히로타[廣田] 씨로부터 토의 수속 절차는 타 분과위원회와 동일한 방법으로 토의하자는 제안에 아측 동의가 있었고 차기 회담은 강제송환 문제를 시초로 하여 5월 22일(금요일)부터 작년 국적분과위원회에 있어서의 미결사항을 차례로 토의하자는 일본 측 제안의 아측 동의로써 동 10시 45분 폐회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