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에 관한 진위 확인
번 호 : JW-0302
일 시 : [판독불가]
수신인 : 외무부장관 귀하
금 3월 2일자 당지 각종 신문의 조간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작 3월 1일 밤 서울 방송은 우리나라 정부가 한일예비회담을 성공시키기 위하여 평화선 내에서 한일 양국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어로 구역을 설치할 것을 원칙적으로 동의하는 훈령을 당 대표단에 보냈다고 방송하였다하며, 또한 외무부 일 고위당국자는 이상과 같은 사실을 대체로 시인하고 “이것은 일본이 평화선 내의 어로작업을 강력히 주장함으로서 회담이 실질적으로 정돈상태에 빠졌기 때문에 이 평화선문제에 있어서의 타협이 피할 수 없게 되었다”라고 말하였다는바, 이에 대한 사실 여부를 회시하여 주시기 바라나이다.
추이 : 동 신문기사는 별도로 송부 위계임을 첨언하나이다.
한일회담 수석대표
1961 MAR 2 PM 2 30
일 시 : [판독불가]
수신인 : 외무부장관 귀하
금 3월 2일자 당지 각종 신문의 조간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작 3월 1일 밤 서울 방송은 우리나라 정부가 한일예비회담을 성공시키기 위하여 평화선 내에서 한일 양국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어로 구역을 설치할 것을 원칙적으로 동의하는 훈령을 당 대표단에 보냈다고 방송하였다하며, 또한 외무부 일 고위당국자는 이상과 같은 사실을 대체로 시인하고 “이것은 일본이 평화선 내의 어로작업을 강력히 주장함으로서 회담이 실질적으로 정돈상태에 빠졌기 때문에 이 평화선문제에 있어서의 타협이 피할 수 없게 되었다”라고 말하였다는바, 이에 대한 사실 여부를 회시하여 주시기 바라나이다.
추이 : 동 신문기사는 별도로 송부 위계임을 첨언하나이다.
한일회담 수석대표
1961 MAR 2 PM 2 30
색인어
- 지명
- 일본
- 기타
- 한일예비회담, 평화선, 평화선, 평화선